ISBN | 9788901283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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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40 |
판형 | 207*257mm |
도서분야 | 유아 > 4~7세 > 세계 창작 그림책 |
평화롭던 도토리 숲속 마을에 장난꾸러기가 등장했다! 토끼 할머니가 키우는 당근에 ‘꽝’ 글자를 새기는가 하면, 낮잠을 자고 있는 생쥐 오 남매의 꼬리를 묶거나, 깜짝 선물을 보내 숲속 친구들을 놀라게 만든다. 게다가 장난꾸러기가 남긴 쪽지는 숲속 친구들을 더욱 당황하게 하는데……. 과연 도토리 숲을 휩쓴 ‘호랑이꼬리여우원숭이 씨’는 누구일까?
“오늘도 정성껏 배달해 드려야지.”
이웃들의 다정한 마음을 전하는 모몽 씨의 마지막 배달기
나뭇잎 우체국을 책임지는 하늘다람쥐 배달부 모몽 씨의 마지막 배달 대장정이 펼쳐진다!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는 청록색 모자와 커다란 갈색 우편 가방이 트레이드 마크. 이리 슝, 저리 슝 날아다니며 도토리 숲속 마을 친구들에게 배달물을 전달하는 모몽 씨는 모두의 친구다. 누군가의 잃어버린 물건을 함께 찾아 주고, 모두와 함께 나눌 맛있는 케이크나 감사 인사를 배달해 온 모몽 씨는 오늘도 새로운 소포를 들고 사뿐히 날아오른다.
모몽 씨의 배달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높고 청량한 하늘 아래 시원하게 펼쳐진 숲속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그 안에서도 나무 위에 자리 잡은 다람쥐 씨, 졸졸 흐르는 계곡 옆에 사는 곰 씨, 깊은 동굴 속에 거꾸로 집을 지은 박쥐 씨 등 숲 곳곳의 다양한 이웃을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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