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 | 978890128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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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40 |
판형 | 248*288mm |
도서분야 | 유아 > 4~7세 > 세계 창작 그림책 아동 > 초등 1~2학년 > 해외 창작 그림책 |
『오늘은 회색빛』은 일상에서 느끼는 마음속 감정들을 다채로운 색으로 풀어냈다. 누구나 밝은 날도, 어두운 날도 있다는 것을 보여 주며, 상상의 힘으로 우리들 마음에 나타나는 크고 작은 감정의 요동을 자연스럽게 포용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이다.
★ 추천사
『오늘은 회색빛』, 이 책은 양육서다. 아이는 책을 보며 감탄하고, 내용에 공감하며 즐거워하겠지만 함께 읽는 어른은 틀림없이 ‘나도 이렇게 말해야지!’ 깨닫게 될 것이다.
_전은주(『라키비움J』 기자, 『웰컴 투 그림책 육아』 저자)
우리 아이들이 외로움과 울적함이라는 낯선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몰라서 고민하고 있다면 『오늘은 회색빛』을 펼칠 것을 추천한다.
_이현아(초등 교사,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대표)
아이와의 대화에서 솔직한 속내를 꺼내 보이기 힘들었던 부모, 아이의 솔직한 감정이 궁금해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부모라면 이 그림책을 통해 큰 위로와 용기를 얻게 될 거라 확신한다.
_이은경(부모교육전문가, ‘슬기로운초등생활’ 대표)
도서 자료실
★2024 워터스톤즈 꼭 읽어야 할 아동 도서 선정
“이 빛깔들은 모두 네 기분이야”
색색 가지 마음의 빛에 집중하게 하는 감정 그림책
오늘 내 기분은 무슨 빛깔일까? 햇빛처럼 반짝이는 노란빛, 풍선처럼 밝은 주황빛, 싱그러운 나무를 담은 초록빛, 아니면 구름 속의 폭풍 같은 회색빛일까? 『오늘은 회색빛』은 우리의 마음의 세계가 얼마나 다채로운 빛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색색 가지 빛깔에 비유하여, 복잡한 감정을 또렷하게 마주하고 이해하도록 돕는다.
특히 책 속 곳곳에 뚫려 있는 다이컷은 마치 마음의 창을 비추고 있는 듯하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노란색, 주황색, 흰색 등 다양한 빛을 조명하고 있어, 현재의 기분을 투영해 보며 그 빛들을 하나하나 찬찬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한다. 처음에 한 가지 색만 담던 다이컷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