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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잃은 뒤에 어렵게 알게 돼.’

잘가

웅진 모두의 그림책
ISBN 9788901259826
페이지수 48
판형 215*306mm
도서분야 유아 > 4~7세 > 우리 창작 그림책 전연령 > 그림책
북트레일러
책 소개


『잘 가』는 모든 계절의 더위를 참고 견뎌야 했던 북극곰의 향수를, 

사육장 담을 넘은 퓨마의 마지막 외출을, 

홀로 좁은 수족관을 떠돌던 벨루가의 외로움을, 

한때는 사랑받았을 버려진 개의 이야기를 기억하며 

일상의 무관심에 스치듯 유명을 달리한 동물들을 향해 부르는 

작별 인사이자 진혼곡이다.


편집자 리뷰

‘우리는 잃은 뒤에 어렵게 알게 돼.’

“잘 가…….”라는 인사말을 되뇌다 보면, 유독 ‘잘’이라는 말에 무게가 실리는 걸 느낍니다. 가는 이에 대한 아쉬운 마음은 못내 뒤로 하고, 그가 가는 길이 평탄하길, 그가 닿을 곳이 좋은 곳이길 빌고 또 비는 마음이 이 한 글자에 수북이 담겨 있기 때문이겠지요.

『잘 가』는 말 그대로 “잘 가.”라고 비는 마음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인간의 이기심과 편의를 좇는 시대의 흐름, 때로는 일상화된 무관심에 스치듯 유명을 달리한 동물들을 향한 진혼곡입니다. 

사육장 문을 한 발짝 나섰을 뿐인데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외출이 될 걸, 퓨마는 알았을까요? 숲을 까맣게 뒤덮은 불길과 시야를 가득 채운 연기 속에서 동물들은 어떤 기도를 올렸을까요? 더위에 지친 북극곰에게 우리의 사계절은 어떤 의미였을까요. 다시 만난 주인을 향해 반갑게 꼬리를 흔들던 강아지는 호된 매질에 괴사된 다리쯤은, 정말 아무렇지 않았던 걸까요? ....

상세 이미지
글/그림 고정순
모든 생명이 자유롭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림책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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