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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이야기교양 #사토키요타카 #초콜릿 #지식 #카카오 #과학

초콜릿 한 조각의 기적

한 학기 한 권 읽기 추천 학년 ( 그림책 , 3~4학년 , 5~6학년 )

기관추천

카드뉴스

책 소개: 초콜릿 케이크, 초콜릿 쿠키, 핫초코, 초콜릿 아이스크림…… 누가 뭐래도 초콜릿은 ‘디저트의 왕’! 하지만 몇백 년 전까지만 해도 지금과 같은 맛과 모양의 초콜릿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달콤한 디저트를 넘어 사랑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초콜릿은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과 맛을 지니게 되었을까요?
『초콜릿 한 조각의 기적』은 초콜릿이 탄생하기까지 카카오의 기나긴 여정을 소개합니다. 초콜릿의 기원과 역사, 초콜릿 만드는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초콜릿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어디에서 오는지,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원리는 무엇인지, 초콜릿에 숨겨진 기적과도 같은 비밀을 알아봅니다.

편집자 리뷰: ‘신이 주신 음식’, ‘디저트의 왕’
초콜릿 세계로의 달콤쌉싸래한 지식 여행
한 조각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으며 기분까지 달콤하게 물들이는 초콜릿. 특유의 달콤함과 풍부한 향, 부드러운 식감으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디저트입니다. 17세기 유럽에서는 ‘신이 주신 음식’이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귀했던 초콜릿은, 오늘날 밸런타인데이나 생일,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 주고받는 선물로도 쓰이면서 디저트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로맨틱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음식이 초콜릿 말고도 또 있을까요? 우리는 이토록 황홀한 먹거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초콜릿 한 조각의 기적』은 우리에게 친숙한 디저트이지만 자세히 몰랐던 초콜릿에 관한 이야기를 사랑스러운 그림과 함께 감각적으로 보여 줍니다. 차나 술로 마시는 데 그쳤던 카카오가 달콤하고 부드러운 초콜릿으로 탄생하기까지의 과정, 체온에 가까운 온도에서만 부드럽게 ....

글 사토 기요타카
공학 박사이며 식품 물리학을 전공했어요. 2010년까지 히로시마대학에서 초콜릿을 비롯한 식품의 기름과 지방에 관해 강의했으며 지금은 히로시마대학 명예 교수로 있습니다. 일본의 기업과 연구 기관에서 폭넓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제 초콜릿 가게에 제조 기술을 전해 주기도 합니다.

그림 junaida
2015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으며, 『길』로 제53회 일본 북 디자인 콩쿠르에서 수상했어요. 그린 책으로는 『의』『괴물원』『길』 등이 있습니다.

역자 황세정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통역번역대학원에서 일본어 번역과 석사를 취득했어요. 취미 삼아 시작한 일본어에 푹 빠져 번역가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번역서 같지 않다는 말을 최고의 칭찬으로 여기며 오늘도 자연스러운 문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어요. 현재 엔터스코리아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는 『베이킹은 과학이다』『마법의 젤리』『오이시이 빵』『마법의 정원 허브 레슨북 시리즈 1~2권』『어린이를 위한 행복 심리학』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