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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세계를 향한 용기가 가져다주는 빛나는 쾌감의 순간, 끼야콩!

안녕, 끼야콩!

웅진우리그림책
수상작품
  • 2018년 볼로냐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2022 아시아 어린이 콘텐츠 축제 일러스트레이터 갤러리 소개 작품 선정
ISBN 9788901255521
페이지수 64
판형 280*200mm
도서분야 유아 > 4~7세 > 우리 창작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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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낯선 세계를 마주한 순간, 호기심으로 거침없이 발걸음을 내딛는 아이!

아이 앞에 다채롭게 펼쳐지는 스릴과 쾌감의 심상을 화려하고 감각적인 이미지로 표현한 판타지 그림책. 

도서 자료실

  • [배경화면] 안녕, 끼야콩!_모바일, 워치, 태블릿, PC 배경화면
편집자 리뷰

낯선 세계를 향한 용기가 가져다주는 빛나는 쾌감의 순간, 끼야콩!

『안녕, 끼야콩!』은 아이가 잘 준비를 하려는 순간, 갑자기 커다란 손이 나타나 소녀의 담요를 갖고 달아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이는 이불을 가져간 괴물 쿠앙을 따라 낯선 세계로 거침없이 뛰어들게 되지요. 마치 술래잡기를 하듯, 달리기 시합을 하듯 아이와 괴물들의 신나는 놀이가 펼쳐지고, 아이의 이불은 상황에 따라 낙하산이 되었다가, 깃발이 되었다가, 커다란 트램펄린이 되며 재미를 더합니다. 

아이는 어느새 따라가거나 쫓기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차례차례 등장하는 괴물들과 벌이는 역동적인 놀이의 주인공이 되지요. 즐거움이 절정에 이른 순간, 아이는 세상을 향해 큰 소리로 외칩니다. “끼야콩!”

『안녕, 끼야콩!』은 상상과 놀이의 본질적인 즐거움을 한껏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낯설고 새로운 상황은 한 발 내딛기도 전에 두려움을 먼저 갖게 하지만, 선입견으로 무장....

상세 이미지
글/그림 황은아
한국과 영국에서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털북숭이 검둥개 후추와 남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괴상한 소리를 내고 요상하게 움직이는 시커먼 괴물들도 머릿속에서 같이 살고 있습니다. 그 괴물들을 쫓아가는 아이의 이야기를 생각하며 그린 그림으로 2018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고, 『안녕, 끼야콩!』이라는 그림책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무 일 일어나지 않는 순간에도 숨어 있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앞으로 그 이야기들을 찾아 그림책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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