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 | 9788901249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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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40 |
판형 | 278*245mm |
도서분야 | 유아 > 4~7세 > 세계 창작 그림책 아동 > 초등 1~2학년 > 해외 창작 그림책 |
아이는 정원에서 새하얀 작은 북극곰을 발견한다. 아이는 이 곰이 예사 존재가 아닌 것을 눈치챈다. 보통 북극곰들은 덩치가 산만 한데, 이 곰은 딱 아이 손바닥만 했기 때문이다. 어떤 연유로 이곳에 왔는지 알 수 없지만, 아이는 홀로 남겨진 북극곰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하게 돌본다. 이렇게 친구가 된 둘은 하루하루 함께하며 점점 성장하고, 함께 북극곰의 가족을 찾으러 떠나기로 한다. 작은 북극곰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작은 곰과 함께한 일주일간의 꿈만 같은 여정
아이와 곰이 처음 마주한 순간, 새하얀 북극곰은 아이의 손바닥만 한 아주 작은 존재였다. 이 작은 존재를 외면할 수 없었던 아이는 북극곰과 친구가 되기로 한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다음 날이 되자 북극곰은 주머니에 들어갈 만큼 자라나더니 그다음 날에는 모자에 들어갈 만큼 점점 커지는 것이다.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북극곰을 보고 이제 집에 데려다줘야 할 때라는 것을 직감한다. 높은 파도와 너른 바다를 건너는 이들의 여정에는 다른 친구들도 함께한다. 길 잃은 북극곰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친절한 해는 따스하게 품어 주고, 물고기들은 반갑게 인사한다. 이들이 함께한 일주일간의 여정은 서로를 위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가득했기에 따뜻했다. 마침내, 기다리던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간 작은 북극곰을 바라보는 아이의 마음은 어땠을까? <나의 작은 곰>은 이 꿈같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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