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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고 울창하고 우뚝 솟은 나무 이야기

웅진 이야기 교양
  • 아이리스 볼란트
  • 신시아 알론소 그림
  • 강판권 감수
  • 김선희 역자
  • 웅진주니어
  • 2019-06-25
  • 13,000원
ISBN 9788901232263
페이지수 56
판형 220*310mm
도서분야 아동 > 초등 1~2학년 > 자연/과학 아동 > 초등 3~4학년 > 자연/과학
카드뉴스
책 소개
매일 마주하는 나무 안에 감춰져 있던
다채롭고 경이로운 우리들의 이야기

뉴턴이 중력의 법칙을 발견한 과정에는 사과나무가 자리합니다. 에스파냐의 남아메리카 침략에 얽힌 사연은 자카란다나무 탄생 설화에 처연히 남아 있지요. 나무를 보면 보이는 것은 단순히 짙은 몸통이나 초록빛 잎뿐이 아닙니다.그 안에 감춰진 굳세고, 울창하고, 우뚝 솟은 우리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 보세요.
편집자 리뷰
새 안경을 맞춘 날처럼, 달라진 시선으로 만나는 일상

아침 창문으로 보이는 우듬지에서 저물녘 산책로에 늘어선 가로수에 이르기까지. 휴가지의 통나무집에서 밥상 위 숟가락에 이르기까지. 눈 닿는 곳마다 나무는 있습니다. 『굳세고 울창하고 우뚝 솟은 나무 이야기』는 늘상 마주하는 풍경이 품고 있던 역사적, 과학적, 문화적 맥락을 보게 해 주는 마법 같은 책입니다. 집 근처 공원에서 보던 나무가 ‘마로니에나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리고 1930년대를 산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가 숨막히는 억압의 시절 그 나무에게서 빛나는 위로를 얻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공원은 예전과는 다른 의미로 다가오게 되겠지요. 사이프러스나무를 보고 반 고흐의 죽음관을 읽어낼 수 있다면, 버드나무를 보고 18세기 아메리카를 둘러싼 무역 경쟁을 떠올릴 수 있다면. 새 안경을 맞춘 날처럼 세상은 새롭고 선명하게 다시 다가올 것입니다. 심상히 보아 넘기던 풍....
상세 이미지
아이리스 볼란트
영국의 출판사 플라잉아이북스 소속의 어린이책 작가로, 어린이를 위한 논픽션 도서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그림 신시아 알론소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현재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 <아쿠아리움>을 출간한 이래로 여러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굳세고 울창하고 우뚝 솟은 나무 이야기>는 한국에 처음 출시되는 그의 책입니다.
감수 강판권
역자 김선희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집필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흐린 후 차차 갬》으로 2001년 제7외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했어요. 쓴 책으로는 《소원 들어주는 선물》, 《예담이는 열두 살에 1000만원을 모았어요》, 《여우비》등이 있습니다. 선생님은 이 작품을 통해 ‘가족’이라는 울타리의 소중함을 꼭 말해주고 싶었답니다.

작가의 다른 책

  • 소원을 들어주는 선물
  • 심청전
  • 재미만만 우리고전 10권 세트(1-10번)
  • 재미만만 우리고전 20권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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