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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을 넘어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집

시경

내 마음을 울리는 삼천 년 전 옛 노래 책읽는고래고전
ISBN 9788901166384
페이지수 172
판형 180*225mm
도서분야 청소년 > 교양/학습책 > 인문/역사/사회 청소년 > 문학책 > 청소년 문학
책 소개

‘시간과 공간을 넘어 마음을 울리는 노래책’

중국 최고(最古)의 시집이자 유학의 교과서, 『시경』을 청소년의 감성에 맞게 풀어내다!


『시경』은 약 삼천 년 전 중국 황하강 유역에서 널리 불리던 노래들을 공자가 모아서 엮은 책이다. 공자는 『시경』을 읽지 않으면 담장을 마주하고 있는 것과 같다면서 아들과 제자들에게 『시경』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이 오래된 노래책은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서경』, 『주역』과 함께 선비들이 과거에 합격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했던 유학의 교과서가 되었다. 『시경』은 유럽 최고(最古)의 서사시 「일리아드」, 「오디세이」보다 더 오래된 시집으로, 고대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고전 문학 작품이기도 하다.

『시경』에 담긴 300여 편의 노래들은 고대의 생활 모습을 반영하며 민중의 사상과 감정을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배층의 착취와 전쟁 등 사회적인 모순을 날카롭게 풍자하고 있다. 또한 풍부하고 생동감 있는 언어로 사물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다양한 표현 방법을 확립하여 중국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의 후대 문학 작품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우리나라에서도 『시경』은 신라 시대의 화랑부터 조선 시대의 사대부까지 아우르는 필독서였으며, 전전긍긍, 타산지석, 절차탁마 등 『시경』에서 나온 고사성어들은 오늘날에도 흔히 사용되고 있다.

 

『시경: 내 마음을 울리는 삼천 년 전 옛 노래』는 인류의 지혜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전을 오늘의 시각으로 쉽고 생생하게 다시 써 내려간 ‘책 읽는 고래 고전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으로, 오래된 고전이자 경전인 『시경』에 청소년 독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오늘날에도 공감의 폭이 넓다고 생각한 아름다운 시를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들려준다. 이 책은 오늘, 바로, 지금, 여기의 시선으로 솔직하고 유쾌하게 옛 노래의 맛과 멋을 전하며 『시경』을 한문으로 된 어렵고 딱딱한 경전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시집으로 만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목차
머리말 울음과 울림 사이 5 ... 어디에 있을까 나의 반쪽은 관저(關雎) 광광 우는 물수리 12 표유매(摽有梅) 매실이 떨어집니다 22 모과(木瓜) 모과를 던지다 30 정녀(靜女) 붉은 대통 빛나니 38 ... 『시경』은 어떤 책일까? 46 ... 사랑을 잃고 삶을 만났네 권이(卷耳) 도꼬마리 뜯고 뜯어도 52 숙우전(叔于田) 그대가 사냥을 나가니 60 백주(柏舟) 두둥실 떠 있는 잣나무 배 70 곡풍(谷風) 씀바귀가 냉이처럼 달구나 82 석서(碩鼠) 큰 쥐야 큰 쥐야 96 격고(擊鼓) 북소리 둥둥 104 ... 『시경』은 어떻게 표현할까? 114 ... 봄바람처럼 다사롭게 대숲처럼 청청하게 - 개풍(凱風) 따스한 바람이 남쪽에서 불어와 120 - 기욱(淇奧) 자르는 듯 다듬은 듯 쪼는 듯 가는 듯 130 - 고반(考槃) 숨어 사는 즐거움 144 - 소성(小星) 반짝반짝 작은 별 152 ... 『시경』을 읽으면 뭐가 좋을까? 160 맺음말 감응과 소통의 노래 166
편집자 리뷰

‘진솔한 마음의 힘으로 전하는 생생한 삶의 숨결’

마음을 어루만지는 옛 노래로부터 자연의 이치와 삶의 지혜를 배운다!

고전을 공부하다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어 마음을 전하는 옛 시의 매력에 푹 빠진 저자는 애정 어린 시선으로 시 열네 편의 구절을 하나하나 뜯어본다. 또한 화자의 상황과 마음을 상상하고, 오늘날 우리의 삶에 비추어 보면서 『시경』을 읽고 공부하며 느꼈던 재미와 감동을 고스란히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관저>를 읽으면서 그리움 때문에 밤새 잠 못 들고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는 남자의 모습을 그려 보고, <표유매>에서 ‘결혼할 사람을 찾습....

정경미
대구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경북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고 졸업 후 고향을 떠나 서울에 왔습니다. 길을 찾아 방황하던 중 ‘연구공간 수유+너머’와 ‘감이당’에서 고전을 공부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같이 공부한 친구들과 함께 쓴 고전 입문서 『고전 톡톡』, 장애인 활동 보조 일을 하면서 쓴 현장 체험기 『활보활보』가 있습니다.
그림 이정호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졸업 후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살아있는 미술관’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국립중앙과학관,  서울어린이대공원,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등과 협업했으며 국내외 다양한 책과 매체에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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