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 | 9788901081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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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64 |
판형 | 148*198mm |
도서분야 | 아동 > 초등 3~4학년 > 사회/진로 아동 |
대화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다
대화는 매일 일어나는 일상적인 일이고 사람들 대부분은 어렵지 않게 대화를 나누지만, 오래 전부터 철학자들은 어떻게 대화가 가능한지 의문을 가졌다. 이 책에서는 이런 철학적인 의문뿐만 아니라 서로 차이를 인정하고 공존하고자 하는 ‘대화의 정신’에 대해 주목한다. 또한 청소년 독자의 눈을 사로잡을 독특하고 발랄한 삽화는 언어와 대화라는 추상적인 주제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 준다.
말을 하고 싶어서 주고받는 말, 대화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효과적인 토론 방법이 아니다. 대화란 단순한 의사소통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른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가 아니라 단순히 말을 하기 위해서 말하는 것, 수다의 기쁨을 즐기는 것이 대화라고 이 책에서는 말한다. 그리고 “의견을 달리하되 상대에게 호기심을 가지는 것”이 대화의 조건이다. 그렇게 해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대화다. 똑 부러지는 결론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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