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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개 레오와 철학자의 대화, 작은 철학자

인간이란 무엇인가?

똘똘한 개 레오와 철학자의 대화 작은철학자
  • 세실 로블렝
  • 강효숙 그림
  • 웅진주니어
  • 2007-12-20
  • 7,500원
ISBN 9788901074436
페이지수 92
판형 148*198mm
도서분야 아동 > 초등 3~4학년 > 사회/진로 아동
책 소개
인간이 정말로 사회적 동물이라고 할 수 있는지, 오직 인간만 말을 하고 노동을 하는지, 동물이 신호를 주고받고 먹이를 나르는 것은 인간의 언어, 인간의 노동과 다른지, 문명을 이루고 사는 인간은 과연 행복한지 등에 대해 레오와 토론을 벌이면서 철학자는 인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되고, 둘은 어느새 이별을 아쉬워하는 사이가 된다.
목차
인간이 정말로 사회적 동물일까 인간은 왜 함께 어울려 살까 동물도 일을 할까 일이 인간을 행복하게 해 줄까 동물도 말을 할 수 있을까 인간이 정말로 이성적일까 문화가 좋을까, 자연이 좋을까 인간이 자유롭다고? 인간이 좋아, 개가 좋아? 생각해 볼 문제
편집자 리뷰

만화책이야, 철학책이야?


프랑스의 어린이 철학책을 번역한 이 책은 프랑스어 판과는 달리, 화려하고 풍부한 그림이 먼저 눈에 띈다. 서양화와 만화를 전공한 중견 일러스트레이터 강효숙 씨가 한국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개성 넘치는 그림을 한 면도 빠짐없이 그려 넣었기 때문이다. 생동감 넘치는 그림 덕분에 레오와 철학자의 토론이 그 어떤 모험 이야기, 영웅담 못지않게 극적이고 흥미진진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두 주인공이 서로 이해하고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도 섬세한 그림 덕분에 더욱 따스하게 느껴진다. 넉살 좋고 엉뚱한 개 레오, 고독하고 소심해서 어쩐지 더 정이 가는 철학자, 재기 넘치는 그림으로 표현된 두 주인공의 매력이 어린이 독자들로 하여금 철학을 더 친근하고 재미있는 것으로 느끼게 만든다.


다채로운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에

자기도 모르게 철학의 세계로 성큼!


티격태격하는 철학자....

세실 로블렝
프랑스 드랑시에 있는 폴베르 중학교의 현대문학 교사. 문학사와 교수법에 관해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림 강효숙
서울대학교 미술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선생님은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리다가 프랑스로 공부하러 갔답니다. 프랑스 에콜 에밀원과 국립 파리 1대학에서 만화 전공 석사를 마쳤고, 2010년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창작 만화 공모전’에도 당선되었습니다. 지금은 대학원에서 박사 공부를 하며 대학에서 강의도 하면서 좋은 작품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서울로 간 허수아비』, 『쇠를 먹는 쥐』, 『옛날 옛날에는 무엇을 먹었을까요』, 『은여우와 멧도요』, 『장터에서 쉽게 배우는 경영 이야기』, 『오늘도 쌀 잘 먹었어요』, 『어린이를 위한 기후 보고서』, 『어린이를 위한 한국 미술사』,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아빠 경제가 뭐예요?』,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쌀 이야기』, 『기후야, 괜찮아?』 등이 있습니다. 전시 작품으로는 국제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의 《신데렐라가 집을 나간 이유》, 《성전열차》, 2014년 프랑스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의 ‘지지 않는 꽃’ 《도라지 꽃》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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