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 | 9788901287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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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52 |
판형 | 225*298mm |
도서분야 | 유아 > 4~7세 > 우리 창작 그림책 전연령 > 그림책 |
아이의 삶, 그 모든 순간을 향한 사랑의 고백
아이와 함께해 온 시간들, 그 순간의 이야기들을 소환해 본다면? 최숙희 작가는 그 소중한 시간들을 더 아름답게 추억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 너에게』를 지었습니다. 아이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 마음에 담아 두고도 충분히, 마음껏 꺼내 보지 못한 많은 말들이 『오늘, 너에게』 안에 아름다운 언어로 가득 담겨 있습니다. 『오늘, 너에게』는 매일매일을 처음처럼 기억하고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고백하는 그림책입니다.
"『오늘, 너에게』를 보자마자 세 권을 샀다. 한 권은 뱃속에 아이를 품고 결혼한다는 친구의 딸에게, 또 한 권은 '고집불통' 아이 때문에 속상하다는 앞집 엄마에게 선물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를 포함해 이 세상 모든 엄마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나만을 위해 이기적으로 살던 한 생명체가 갖은 고달픔을 견디며 자그마한 씨앗을 품는 희생. 그 새싹이 내 몸을 뚫고 나와 무사히 한 그루의 나무로 성장하도록 지켜보는 인내. 바람을 막고 벌레를 잡고 더위와 추위를 이겨내며 아이들과 함께한 세월이야말로 '기적'이 아니면 뭐란 말이냐."
_『마녀체력』, 『마녀엄마』 이영미 작가
"한 생명이 마치 나만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존재하는 듯했던 그 시절을 작품 속에 영원히 남겨주어 고맙습니다. 우리는 그저 책을 열고 쉽게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으니 행운입니다."
_<그림책큐> 임민정 대표
‘햇살처럼 웃는’ 오늘의 너에게 사랑을 전하는 그림책
오랜 시간 동안 아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그림책을 지어 온 최숙희 작가의 『오늘, 너에게』가 출간되었습니다. 『오늘, 너에게』에서 작가는 한층 더 따스한 시선과 넉넉한 품으로 아이에게, 귀한 생명들에게 진심 어린 사랑을 고백합니다.
『오늘, 너에게』를 열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아이의 일상이 하나씩 펼쳐집니다. 먹고 싸고 자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기쁨과 감탄의 대상이었던 아기는 계속 그렇게 먹고, 자고, 울고, 웃고, 놀면서 자랍니다. 때가 되면 더 멀리 탐색하고 소통하며 세상을 배워 가고요. 책 속에서 마주하는 아이의 일상은 여느 집 앨범 속 아이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늘 그렇게 반복되는 일상, 잔잔하고도 평범해 보이는 성장의 모습들이지요. 하지만 작가의 회상과 진심 어린 글이 글이 더해지면서, 그때 그 순간 아이를 향하던 다정한 시선과 애틋한 심정이 생생하게 되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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