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 | 9788901277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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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40 |
판형 | 240*167mm |
도서분야 | 유아 > 4~7세 > 세계 창작 그림책 전연령 > 그림책 |
매일 똑같은 하루를 보내는 도시 생쥐 레비.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옛 친구에게 자신이 사는 도시를 소개해 주기 위해 함께 길을 나선다.
그런데 익숙한 동네 구석구석 레비가 모르는 것들이 가득한데…….
레비는 친구와 함께 박물관을 구경하고 공원을 거닐며 새로운 경험을 마주한다. 지금 레비는 무슨 생각을 할까?
익숙함 속에서 우연히 경험하는 낯선 즐거움
일상을 돌아보면 비슷한 하루를 보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항상 들르는 카페나 매일 타는 버스에서 보는 바깥 풍경처럼, 규칙적인 일상에서 마주하는 장면들에 안정감을 느끼곤 합니다.
『모든 게 새로운 날이야』의 생쥐 레비 역시 매일 큰 변화 없는 일상을 반복하며 살아갑니다. 같은 시간에 같은 길을 걷고, 늘 만나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지요. 도시 생활은 레비에게 더할 나위 없이 평온한 삶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레비는 우연히 여행 중이던 옛 친구를 만납니다. 레비는 친구에게 자신이 사는 동네를 소개해 주기로 하지요. 그런데 레비는 잘 안다고 생각했던 자신의 동네에서 자꾸만 새로운 것들과 마주칩니다.
이렇듯 익숙함 속에서 낯선 즐거움을 경험하는 일은 우연하게 일어납니다. 이때 누군가는 놀라거나 당황할 수도 있지만, 레비는 이 경험을 즐겁게 맞이합니다. 낯선 일도 흔쾌히 받아들이는 넓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