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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새로운 날이야

웅진세계그림책
  • 임서하 글/그림
  • 이하나 역자
  • 웅진주니어
  • 2024-01-20
  • 14,000원
한 학기 한 권 읽기

추천 학년 ( 그림책 , 1~2학년 )

ISBN 9788901277554
페이지수 40
판형 240*167mm
도서분야 유아 > 4~7세 > 세계 창작 그림책 전연령 > 그림책
카드뉴스
책 소개

매일 똑같은 하루를 보내는 도시 생쥐 레비.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옛 친구에게 자신이 사는 도시를 소개해 주기 위해 함께 길을 나선다.

그런데 익숙한 동네 구석구석 레비가 모르는 것들이 가득한데…….

레비는 친구와 함께 박물관을 구경하고 공원을 거닐며 새로운 경험을 마주한다. 지금 레비는 무슨 생각을 할까? 

편집자 리뷰

익숙함 속에서 우연히 경험하는 낯선 즐거움 

일상을 돌아보면 비슷한 하루를 보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항상 들르는 카페나 매일 타는 버스에서 보는 바깥 풍경처럼, 규칙적인 일상에서 마주하는 장면들에 안정감을 느끼곤 합니다. 

『모든 게 새로운 날이야』의 생쥐 레비 역시 매일 큰 변화 없는 일상을 반복하며 살아갑니다. 같은 시간에 같은 길을 걷고, 늘 만나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지요. 도시 생활은 레비에게 더할 나위 없이 평온한 삶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레비는 우연히 여행 중이던 옛 친구를 만납니다. 레비는 친구에게 자신이 사는 동네를 소개해 주기로 하지요. 그런데 레비는 잘 안다고 생각했던 자신의 동네에서 자꾸만 새로운 것들과 마주칩니다. 

이렇듯 익숙함 속에서 낯선 즐거움을 경험하는 일은 우연하게 일어납니다. 이때 누군가는 놀라거나 당황할 수도 있지만, 레비는 이 경험을 즐겁게 맞이합니다. 낯선 일도 흔쾌히 받아들이는 넓은 ....

상세 이미지
글/그림 임서하
서울에서 태어나 글쓰기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태평양을 건너 북미에 거주하다 지금은 네덜란드에 살고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싼 일상적인 소재를 색연필을 이용해 동물들과 아이들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프랑스에서 네 권의 그림책을 출간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숲속 도서관』이 있습니다.
역자 이하나
대학에서 불문학을 전공했습니다. 현재는 도서 저작권 에이전트로 세계의 어린이책을 한국에, 한국 작가의 책을 해외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 『앙통의 완벽한 수박밭』, 『블레즈씨에게 일어난 일』, 『으르렁 아빠』, 『인력거를 끄는 아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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