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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작가가 이번에는 '수박'의 전설로 돌아왔다.

태양 왕 수바: 수박의 전설

웅진 모두의 그림책
북트레일러
책 소개

태양 왕 수바의 등장과 팥 할머니의 활약으로 한층 맛깔스러워진 전설의 맛 

『팥빙수의 전설』, 『친구의 전설』로 전설 신드롬을 일으킨 이지은 작가가 이번에는 ‘수박’의 전설로 돌아왔다. 장에 갔다 늦은 시간에 산길을 걸어오던 팥 할머니 앞에 나타난 태양 왕 수바. 돼지인지, 공인지 데굴데굴 구르기 좋은 모양새로 나타난 수바는 원래 태양을 비추어 생명을 자라게 하는 하늘의 용이었다. 수바의 날개와 태양 빛을 탐내던 둘 머리 용에 의해 날개를 떼어 먹힌 채, 간신히 땅으로 도망치는 신세가 된 것이다. 수바는 할머니에게 간절하게 도움을 청하지만, 왕 대접을 받긴커녕 이름조차 수박, 왕수박 등으로 불리며 더 혼란을 겪는데……. 

할머니는 수바의 부탁대로 밤새 떡을 빚고 과일로 탑을 쌓아 제사상을 차려 주고, 수바는 땅에서, 물에서 지극 정성으로 하늘을 향해 빌어 보지만 아무것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 보다 못해 나선 팥 할머니의 용맹한 활약으로 둘 머리 용에게서 날개를 되찾은 수바는 약속대로 할머니에게 용의 여의주만큼 귀하다는 보물을 주고 홀연히 하늘로 돌아가는데……. 태양 왕 수바가 할머니에게 남긴 용의 보물은 무엇이었을까? 수박의 전설과 용의 보물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도서 자료실

  • [책놀이활동지] 『태양 왕 수바: 수박의 전설』 활동지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편집자 리뷰

궁지에 처한 이들을 향해 외치는 유쾌, 통쾌, 유머, 감동 판타지 

팥 할머니의 인정 많고 털털한 정감은 『팥빙수의 전설』에 이어 『태양 왕 수바: 수박의 전설』에서도 빛을 발한다. 수바의 이름을 곧 죽어도 ‘수박’이라 부르며 실랑이 하는 모습, 낯선 존재인 수바의 부탁을 선뜻 들어주는 따스함과 대범함, 수바의 행위 없는 간구를 비웃듯 기운차게 둘 머리 용을 불러들여 호리병에 가둬 버리는 배포, 그렇게 귀하다는 용의 선물을 받았지만 온 나라 안에 넘쳐나게 된 어이 없는 상황에서도 “하는 수 없지.” 하고 넘겨 버리는 쿨내 진동하는 모습에서 일상의 유머를 넘어서는 통쾌함을 맛볼 수 있다. 

수바는 태양 왕이며 생물의 성장을 주관하는 용이지만 위기에 처한 순간, 하늘과 땅을 향해 상을 차리고 내재적 기원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면, 팥 할머니의 해결책은 직접적이고 담백하다. 실체 없는 기원만으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접근하지 못한다는 것, 직접 ....

상세 이미지
글/그림 이지은
경원대학교와 영국 브라이턴대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2002년 한국 디자이너 어워드 ‘젊은 삽화가’ 부문에서 수상했고, 디자인 계간지 에서 차세대 일러스트레이터 30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사씨남정기> <두근두근 사랑해> <난쟁이범사냥>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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