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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 가지 소원

꼬마 책마을
ISBN 9788901237510
페이지수 96
판형 165*208mm
도서분야 아동 > 초등 1~2학년 > 어린이 문학 아동 > 초등 3~4학년 > 어린이 문학
책 소개
갖고 싶은 아홉 살 아이, 마음 속 작은 우주를 가만히 들여다보다
아이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속에 무수한 감정들을 채웠다가 가라앉히기를 반복한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수많은 별들이 반짝이는 밤하늘 같은 것이 아이의 마음이다. 황선미 작가의 『꼭 한 가지 소원』에서는 엄마를 사랑하면서도 엄마가 밉고, 동생이 갖고 싶으면서도 동생이 싫은 아홉 살 나리의 마음속 풍경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매일 같이 동생을 낳아 달라고 부모를 조르고 있지만 간밤에 이불에 지도를 그린 나리는 부끄럽다 못해 화가 난다. 속내를 몰라 주는 부모에게 온종일 쀼루퉁하다가도 잠들기 전에는 내심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마음부터, 동생이 간절히 갖고 싶지만, '누나'라는 말을 못해 '노나' 라며 따르는 옆집 꼬마가 너무 싫은 마음까지. 읽는 사람의 나이가 몇 살이든, 작가는 독자를 아홉 살 아이로 만들어 작고 빛나는 우주로 안내해 준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빛을 비추어 본 나리의 마음속에는 오늘 어떤 바람이 불고 있을까.
편집자 리뷰

계절의 변화처럼 섬세한 문장으로 그려 낸, 한 아이의 느리지만 분명한 성장 이야기

갓 아홉 살이 된 아이에게 1년이라는 세월은 전체 삶의 1할이 넘는 아주 긴 시간이다. 그 긴 시간 동안의 이야기는 어떤 향기를 품고 있을까. 차곡차곡 감기는 시간의 타래 속에서 작가는 실 가닥 몇 개를 끄집어낸다. 봄빛 머금은 실과 여름 바람이 묻은 실, 가을 냄새가 배인 실, 겨울 한기가 서린 실을 섬세하게 엮어 한 아이가 한 해 동안 경험하는 성장의 마디 마디를 함께 느끼게 해 준다.


'아가'라는 소리가 듣기 싫어서 어른스러운 척하지만 엄마의 놀림에 이불을 뒤집어 쓰고 울어 버린 어느 봄날의 나리는 어리고 연약해 보일 뿐이다. 그러나 엄마에게서 풍기는 약 냄새가 마냥 싫었던 아이가 여름과 가을을 지나....

상세 이미지
황선미
1963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단편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을, 중편 '마음에 심는 꽃'으로 농민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글쓰기를 시작했다. 1997년 제1회 탐라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나쁜 어린이 표>, <마당을 나온 암탉>, <앵초의 노란 집>,<들키고 싶은 비밀>, <푸른 개 장발> 등이 있다.

작가의 다른 책

  • 처음 가진 열쇠
  • 고약한 녀석이야
  • 마법의 학교버스
  • 내 푸른 자전거
  • 주렁주렁 열려라
  • 마법에 걸린 방
  • 웅진우리그림책 65권 B세트
  • 황선미 한 학기 한 권 읽기 4권 세트
그림 고혜진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2015년에는 <행복한 여우>로 한국 안데르센상 창작 동화 은상을 받았다. 2016년에는 <집으로>로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고, 2017년에는 국제 나미 콩쿠르에 입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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