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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을 이어 온 비형랑 설화, 천년을 이어 갈 판타지로 다시 태어나다!

불의 지배자 두룬 1

연금술사의 탄생 초록도마뱀
ISBN 9788901165486
페이지수 316
판형 145*205mm
도서분야 청소년 > 문학책 > 판타지/추리 문학 청소년 > 문학책 > 청소년 문학
책 소개

천년을 이어 온 비형랑 설화

천년을 이어 갈 판타지로 다시 태어나다!

<불의 지배자 두룬>은 신라 시대 죽은 진지왕과 도화녀 사이에서 태어난 비형이 귀신 길달을 물리치는 ‘비형랑 설화’(삼국유사)를 바탕으로 도깨비에서부터 연금술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다양한 신화적 이야기를 놀라우리만치 조화롭게 버무려 탄생시킨 한국형 장편 판타지 대작이다.

목차
1부 불의 아이 1장 왕의 사랑 2장 두룬의 탄생 3장 영혼의 아들 4장 불의 비법 5장 이별 2부 다다라 마을의 두두리 6장 다다라 마을 7장 꿈의 방 8장 무너진 신원시 9장 수련의 시작 10장 내면의 사과 한 알 11장 영혼의 누이 12장 마지막 수련 13장 현자의 돌 3부 피와 눈 14장 귀향 15장 두두리 도깨비 16장 뚝딱 도깨비 17장 귀교(鬼橋)와 길달문 18장 부서진 우정 19장 피와 눈
편집자 리뷰

· 삼국유사 ‘비형랑 설화’에 근거한 한국형 판타지 대작!

〈불의 지배자 두룬〉은 신라 시대 죽은 진지왕과 도화녀 사이에서 태어난 비형이 귀신 길달을 물리치는 ‘비형랑 설화’(삼국유사)를 바탕으로 도깨비에서부터 연금술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다양한 신화적 이야기를 놀라우리만치 조화롭게 버무려 탄생시킨 한국형 장편 판타지 대작이다.

“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

우리 옛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도깨비는 도깨비 방망이 하나만 있으면 무엇이든 척척 만들어 내는 신출귀몰한 재주꾼이다. 도깨비는 사람들을 골탕 먹이기 좋아하고 남의 꾀에 잘 넘어가는 어리석은 캐릭터로 알려져 있지만,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꾸준히 ‘대장장이 신’이라는 설이 이어졌다. 도깨비의 신출귀몰한 재주는 사물을 마음대로 변형시키는 대장장이의 물질 변형 능력에 대한 신화적 해석의 결과로 읽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작가는 이 같은 설화 연구를 바탕으로 도깨비의 기원으로 알려진 비형....

글/그림 김정란
한국 시단에서 가장 전위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시를 쓰는 시인 중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 전위성의 핵심은 신화의 세계와 통한다. 그러나 이 시인의 신화에 대한 관심은 ‘날기를 거부하는 신비주의자’라는 평가가 이야기하듯이 세상으로부터 도망치려는 시도가 아니라, 신화의 비전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열망을 반영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거쳐 프랑스 그르노블 III 대학교에서 신화 비평을 원용한 이브 본느프와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8년 백상문화상 번역상, 2000년 소월시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작가의 다른 책

  • 두두리 도깨비 두룬
  • 불의 지배자 두룬 2
  • 불의 지배자 두룬 3
  • 치과 갈 수 있어!
  • 지하철 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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