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 | 97889011090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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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222 |
판형 | 188*254mm |
도서분야 | 청소년 > 교양/학습책 > 인문/역사/사회 아동 > 초등 5~6학년 > 역사/문화 |
“지리는 공간을 보는 눈을 틔우고 철학은 공간의 가치를 일깨운다.
지리학의 주제를 철학으로 성찰할 때 우리의 삶은 한결 건강해질 것이다.”
이제 지리학은 평화를 위한 학문으로 거듭나는 느낌이다. 지역 특성을 이해하면 상대방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도 쉽게 가슴에 다가온다. 사람 먹을 음식도 부족한 중앙아시아의 혹독한 사막을 알면, 돼지고기를 먹지 못하게 막는 이슬람의 풍습이 지혜로 여겨질 테다.
나아가 철학적으로 깨인 생각은 땅의 가치를 한결 깊게 만든다. 철학자들은 ‘왜?’라는 질문을 거듭해서 던진다. 땅과 공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삶과 자연을 건강하고 튼실하게 가꾸어 준다. 먹을거리에서 비즈니스, 도시에서 환경 문제에 이르는 이 책에 담긴 논의는 이런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교실 안 지식이 생활 속에 생생하게 살아나다!
『지리 시간에 철학하기』는 다른 책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지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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