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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에서 보낸 하루

ISBN 9788901238159
페이지수 188
판형 170*240mm
도서분야 청소년 > 교양/학습책 > 인문/역사/사회
책 소개
어느 푸르른 날, 가야에서 하루를 보낸다면?

『가야에서 보낸 하루』는 단 하루 동안 가야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가야의 보통 사람들을 만나는 ‘골목 여행자’ 패키지 여행에 독자들을 초대하는 여행서이자 역사서이다. 우리는 이제 아무렇지도 않게 1,600여 년을 거슬러 올라가, 한 땀 한 땀 판갑옷 만들기가 한창인 대장장이 마을의 공방에서, 어느 갯마을에 자리잡은 반지하 움집 촌장님 댁에서, 명품 토기가 줄지어 있는 토기 공방에서, 색색 가지 단단한 옥구슬을 잘 다듬어 내는 찬란한 옥 공예 공방에서, 한창 교역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봉황대 국제 항구에서, 아라가야의 어느 난전에서, 왕의 물을 긷던 어정 앞에서, 2.4킬로미터에 이르는 봉긋한 무덤 수만 기가 이어지는 대가야 왕릉 앞에서, 전쟁을 준비하는 대가야 기마 무사단의 근엄한 행렬 앞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게 될 것이다.
목차
작가의 말 말 타고 가야 거리를 달려 볼까? 1장 쇠의 바다, 금관가야에 가다 낯익은 땅, 낯선 바다에서 구지봉 고인돌만 아는 비밀은? 구지봉에서 내려다보는 봉황대 국읍 왕과 왕비의 무덤을 따로따로? 이른 아침부터 웬 푸닥거리? 2장 ‘쇠의 나라’인 금관가야 대장장이 마을에 가다 가야의 첨단 산업 단지, 낙동강 공업 벨트 가야 청소년의 희망 직업 1순위는? 한 땀 한 땀 박음질, 판갑옷 공방 3장 갯마을 촌장 댁에 가다 반가워요! 가야 사람들! 가야의 쓰레기장, 조개더미를 뒤지면? 온돌과 마루가 있는 갯마을 촌장님 댁 이래저래 시름에 잠긴 갯마을 촌장님 고대 4국의 건축 박람회에 가다! 4장 갯마을 촌장 댁의 부산한 아침 풍경 새 깃털로 부채질하는 촌장 부인의 아침 단장 풍부하고 균형 잡힌 가야식 식단 요리의 완성은 먹음직스러운 상차림 가야의 ‘성형 미인’ 촌장 댁 따님 오늘은 장시 가는 날 5장 금관가야는 장인 전성 시대 학교 대신 토기 공방에 가다 가야 토기는 브랜드 시대! 옥 공예 공방에서 가야의 옥구슬 문신 새긴 젊은이의 정체는? 6장 봉황대 국제 항구에 가다 국제 무역항에서 만난 외국 상인들 동전 한 닢이 알려 주는 해상왕국 봉황대 항구를 떠나며 7장 하늘에서 본 가야의 가을 가야의 하늘에 두둥실 떠올라 우리가 가지 않은 가야를 소개합니다 각양각색 가야 토기 오로지 ‘가야’라는 이름으로 가야의 국보 보물 열전 8장 아라가야에서 스타일을 만나다 가야 촌장들이 만나다 가야 백성들이 만나다 가야의 귀금속 소년, 소녀를 만나다 9장 대가야로 가는 길목에서 알터 바위그림 앞에서 대가야 들판에서 살포를 든 우두머리를 만나다 왕을 위한 우물가에서 10장 저물녘, 대가야 왕도에 서다 시르렁둥당, 왕도에 울려 퍼지는 가얏고 소리 ‘가야의 현충원’, 지산동 왕릉 섬진강 루트의 비밀! 우륵 12곡에 담긴 가실왕의 정치학 흙구슬 놀이 하는 아이들 11장 주산성에 가야의 별이 돋다 철 갑옷을 입은 대가야 기마 무사단 대가야의 기마 무사단 지산동 왕릉에서 본 수상한 귀족 소녀의 정체 나오는 말 가야산 해인사에서
편집자 리뷰

‘메이드 인 가야’를 찾아서


가야는 ‘철의 나라’로 불려왔다. 철의 품질이 얼마나 좋았길래, 철을 얼마나 잘 다뤘길래 지금까지도 ‘철의 나라’ 하면 가야를 떠올릴까. 가야 사람들은 ‘만드는 사람들’이다. 마치 야들야들한 헝겊으로 맞춤옷을 만들 듯, 단단하고 거친 철을 약 1밀리미터 두께로 만들고 이 철판에 80여 개의 못을 박아 가야 군사의 인체 곡선에 꼭 맞는 맞춤 갑옷을 만든다. 작은 철판을 망치로 두드리는 장인, 철판에 못을 박는 장인, 판갑옷 가장자리에 가죽을 덧입히는 장인, 완성된 판갑옷을 직접 입혀 보고 수정할 곳을 체크하는 장인들로 분주한 공방을 상상해 보라. 그 구슬땀과 집중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 출토되는 철 갑옷의 거의 대부분이 가야산이라니, 이제는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이....

상세 이미지
김향금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하였다. 지금은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며, 다른 나라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세상을 담은 지도> <아무도 모를 거야 내가 누군지> <누구 없어요?> <의리의 여형사 다모> 등을 썼고, ‘한국사 탐험대’ 시리즈,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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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이희은
눈이 오는 날을 좋아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눈이 펑펑 내리는 한겨울에 아이슬란드를 다녀왔습니다. 온몸에 핫팩을 붙이고, 바람과 눈 사이를 헤치고 다녔지요. 차가 눈에 빠지기도, 쓰고 있던 모자가 날아가 버리기도, 축축해진 발이 얼어붙기도 했지만 하얀 도화지 같은 눈밭 위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빨간 텐트를 치면 그곳이 흰 가루 왕국이었어요. 그곳에서 만난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 『눈이 오면』을 쓰고 그렸습니다. www.hieun-i.com/proj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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