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 | 97889012776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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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148 |
판형 | 140*210mm |
도서분야 | 아동 > 초등 5~6학년 > 어린이 문학 아동 > 초등 3~4학년 > 어린이 문학 |
원인 모를 바이러스로 어른들이 나무로 변하기 시작했다. 아직은 인간인 몇몇 어른과 아이들만 살아남은 기묘하고 으스스한 세상. 서준은 나무로 변한 아빠 앞에서 엄마와 동생을 지킬 거라 다짐하지만 바이러스의 위험은 코앞까지 닥쳐 오고, 동생의 몸속에 있는 또 다른 존재인 파차마마와 소통하며 수수께끼 같은 메시지를 퍼즐 조각처럼 맞춰 나가기 시작한다. 위험에 빠진 인류를 구할 유일한 단서는 ‘퓨마의 돌’! 퓨마의 돌을 세계의 근원에 돌려 놓기 위한 서준의 모험이 시작된다.
제1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수상작
“인간 나무는 벵골보리수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분석해 본 결과
기존에 없던 새로운 나무라고 합니다.”
인간을 나무로 만들어 버리는 괴이한 바이러스가 출현했다!
인간이 나무로 변해 버리는 기묘한 바이러스에 대한 상상을 다이내믹하게 그려 낸 『퓨마의 돌』이 출간되었다. 『퓨마의 돌』은 ‘코로나 19라는 시대상을 반영한 작품, 어른들 사이에 나무로 변해 버리는 전염병이 번져 세상이 마비되는 과정을 판타지적으로 그려 낸 점이 인상 깊었다’는 평을 받으며 제1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어느 날부터 뉴스를 뜨겁게 장식하기 시작한 바이러스 감염 소식은 모두를 공포 속에 몰아넣는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사흘 만에 몸이 굳기 시작해 일주일이면 완전히 나무로 변하게 된다는데……. 발바닥이 간지러울 때 맨발로 밖에 나가 있으면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