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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다 보면』 2024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스-얼리리더 부문 우수상 수상을 축하해 주세요.

2024-02-29 조회수 아이콘 95


김지안 작가님의 『달리다 보면』이

2024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스-얼리 리더(COMICS - Early Reader ) 부문

우수상(Special Mention)을 수상했습니다.


김지안 작가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상작인 『달리다 보면』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달리다 보니 이런 순간도 있군요.

무척 기쁘고 고맙습니다.

뚜고 씨의 낡은 노란 자동차에 기름을 든든하게 채운 기분이에요.

어디까지 달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오늘도 즐겁게 달려 봅니다.

책을 만드는 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어요.

안경숙 편집장님, 송지연 실장님, 그리고 유비.

각별한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 김지안 작가



오늘도 열심히 달린 모두에게 전하는 선물같은 이야기

『달리다 보면』


『달리다 보면』의 뚜고 씨는 꽉 막힌 도로 위에서 맑은 하늘을 마주합니다. 줄줄이 늘어선 차들은 색도 종류도 다르지만, 뚜고 씨를 비롯해 차에 탄 이들의 표정에는 조바심과 무료함이 가득 서려 있어요. 바로 그때, 뚜고 씨는 새로운 경로로 안내한다는 내비게이션 기계음을 따라 한적한 길로 접어듭니다. 습관처럼 겪어 온 도로 정체에서 이렇게 깔끔하게, 극적으로 벗어날 수 있다니, 늘 오가던 곳인데 이전엔 몰랐던 새로운 길이 있다니? 게다가 먹통이 되어 버린 내비게이션에서 튀어나온 노별리 내비게이셔누스까지!


꿈인 듯 현실인 듯 몽롱한 가운데 시작된 노별 씨와 뚜고 씨의 특별한 동행! 어떤 일들이 일상에 지친 뚜고 씨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뚜고 씨와 노별 씨의 마법 같은 여정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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