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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마음속 어린아이를 깨우는 누에고치 요정의 마력

오늘도 해바라기

웅진우리그림책
  • 윤여림
  • 마츠오 아이코 그림
  • 웅진주니어
  • 2024-08-26
  • 15,000원
한 학기 한 권 읽기

추천 학년 ( 그림책 , 1~2학년 )

북트레일러
책 소개

우리가 눈을 돌리면 흔히 볼 수 있는 들판 어딘가에 작고 동그란 마유 요정들이 살고 있다. 누에고치에서 태어난 마유 요정은 아침 이슬로 버무린 햇살을 먹고, 바람 자장가를 들으며 낮잠을 청하곤 한다. 단풍씨에 몸을 맡겨 날아 보기도 하고, 겨울잠 자러 떠난 친구들이 다시 돌아오길 기다리며 해바라기를 즐긴다. 원하던 날개를 갖지 못했지만, 숲이 좋고 친구들이 좋고, 무엇보다 지금 이대로가 좋다는 마유 요정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도서 자료실

  • [책놀이활동지] 『오늘도 해바라기』 속 행복을 전하는 누에고치 요정 마유를 만들어요!
  • [뉴스] 『오늘도 해바라기』 마츠오 아이코 작가 인터뷰: 행복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마음먹기에 달려있는 것 같아요.
편집자 리뷰

모두의 마음속 어린아이를 깨우는 누에고치 요정의 마력 

실제로 만난 적은 없지만, 수많은 이야기 속에서 요정의 모습을 상상하곤 했다. 자연의 정령, 숲속의 님프, 피터팬의 팅커벨, 그리스 신화의 세이렌 등 불가사의한 존재로서 갈래갈래 상상의 나래 속 주인공이 되었던 요정은 에스엔에스에서 아이코 작가의 ‘마유’를 만난 순간, 한없이 사랑스럽게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흰 눈가루를 뒤집어쓴 듯 온몸이 하얗고 부슬부슬한 이 인형 같은 요정은 정말 특이하게도 누에고치에서 태어났다. 누에와 누에고치에 대한 아이코 작가의 오랜 호기심과 사랑이 ‘마유’라는 캐릭터를 낳았고, 작가는 세상 어디에든 이렇게 작고 동그란 요정이 살고 있다는 믿음으로 일 년 열두 달, 매일매일 그들의 이야기를 사진 속에 담아 왔다. 이 사진 한 장이 요정을 그리워하던 순수한 동경을 단숨에 깨울 줄이야!  

순백의 보슬보슬한 외양, 앙증맞게 푹 눌러쓴 조그만 빵모자, 동글동....

상세 이미지
윤여림
마츠오 아이코 님의 누에고치 요정 마유를 처음 만났던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내 마음이 마유의 하얀 빛처럼 환해지던 그 순간을요. 한때 날개 달고 날아오르기를 꿈꿨던 누에였지만 고치 요정이 된 마유의 탄생 과정을 상상하며 가슴 아파하기도 했습니다. 마유는 결코 가질 수 없는 ‘날개’에 연연해하지 않고 작은 행복을 누리며 삽니다. 마유처럼 살고 싶은 건 저뿐만이 아니겠지요? 이제까지 『괜찮아, 천천히 도마뱀』, 『은이의 손바닥』, 『빛방울이 반짝반짝』, 『감장 바위와 깜장 바위』, 『맑음이와 여우 할머니』 등 여러 작품에 글을 썼습니다

작가의 다른 책

  • 물놀이 할래?
  • 나, 화가가 되고 싶어!
  •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 신과 인간이 만나는 곳 종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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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 모두 정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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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아요 그림책 동요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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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천히 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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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북] 신과 인간이 만나는 곳 종묘
  • 내가 아기였을 때
  • 잘 자요, 안녕
  • 좋은 날
  • 괜찮아, 천천히 도마뱀
  • 은이의 손바닥
  • 하늘을 부르는 음악 종묘제례악
  • 꼬까신 아기그림책 15권 세트
그림 마츠오 아이코
2016년부터 누에를 기르기 시작했고, 그 누에고치에서 숲속의 요정 ‘누에고치 마유’가 태어났어요. 사시사철의 들꽃과 마유를 촬영하며 에스엔에스에 따뜻한 위로가 있는 세계와 전원 생활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누에고치 마유의 작은 세상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언제 어느 때나 발밑에서는 작은 풀꽃이 웃고 있습니다. 잠시 멈춰 서서 식물들의 일상을 느껴 보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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