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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디 작은 먼지와 용감한 아기 고양이가 전하는 ‘함께’의 미학

숲속의 먼지

웅진 모두의 그림책
ISBN 9788901280677
페이지수 56
판형 255*186mm
도서분야 유아 > 4~7세 > 우리 창작 그림책 전연령 > 그림책
북트레일러
책 소개

『숲속의 먼지』는 언제, 어떻게 태어났는지조차 알 수 없는 작은 먼지가 숲에 사는 아기 고양이를 만나 친구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그림책이다. 먼지를 향해 기꺼이 손을 내민 아기 고양이의 다정한 마음, 홀로 배회하던 고양이를 따스하게 감싸안은 먼지의 애정, 서로가 함께인 걸로 충분하다는 이들의 고백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감동과 여운을 전한다.

도서 자료실

  • [인터뷰] 이진희 작가님이 들려주는 『숲속의 먼지』 이야기
  • [인터뷰] [아트인사이트] [키워드 인터뷰] 작은 생애의 인연『숲속의 먼지』이진희 작가
편집자 리뷰

작디 작은 먼지와 용감한 아기 고양이가 전하는 ‘함께’의 미학 

그림에 영혼을 붓는 작가, 드로잉을 하루도 거를 수 없어 매일같이 그리고 또 그린다는, 천생 작가인 이진희 작가가 4년이 넘는 공백을 깨고 숲속의 먼지 이야기로 돌아왔다. 먼지라니? 그렇다. 늘 보아 왔지만 한 번도 그 존재에 대해 관심을 가져 보지 못했던 그 먼지가 바로 이 그림책의 주인공이다.

먼지는 작디 작은 숲에서 태어났다. 먼지가 왜 이 숲에 태어났는지는 아무도 몰랐고 알려 하는 이도 없었다. 그저 가만히 응시하고 떠밀리듯 움직이며, 있는 듯 없는 듯 존재할 뿐이었다. 먼지는 두려움을 무릅쓰고 숲에 사는 얼룩덜룩이를 향해 인사를 건네지만 뜻하지 않은 위험에 처하고, 그 과정에서 용감한 아기 고양이를 만나게 된다. 아기 고양이는 칠흑 같은 밤의 어둠 속에서도 먼지 곁을 지키고, 둘은 그 계절을 함께하며 친구가 되는데…….

작은 숲에서조차 존재감 없던 먼지를 향해 ....

상세 이미지
글/그림 이진희
숲이 보이는 곳에서 그림을 그리는 두 사람과 동물들이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어느 날 아침』과 『도토리시간』이, 그림을 그린 책으로 『기다릴게 기다려 줘』 등이 있습니다.

작가의 다른 책

  • 기다릴게 기다려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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