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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돌 피부로 태어난 아이

돌돌한 아이

웅진책마을
한 학기 한 권 읽기

추천 학년 ( 5~6학년 )

ISBN 9788901277134
페이지수 124
판형 168*214mm
도서분야 아동 > 초등 3~4학년 > 어린이 문학 아동 > 초등 5~6학년 > 어린이 문학
카드뉴스
책 소개

단단한 돌 피부로 태어난 아이 ‘돌돌이’, 여린 몸으로 태어나 자신이 왜 이리 힘겨운 삶을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문어 ‘여리’, 평범한 옷걸이 인간들과는 생각이 다른 옷걸이 ‘빈’까지. 주인공들은 스스로 고민하며 자신이 누구인지 깨달아 간다.

이들은 잘 사는 것이 어떤 삶인지 의문을 가지고, 신을 만나 자신이 누구인지 묻고자 하며, 옷걸이 인간이 집 밖으로 나가면 어떻게 될지, 다른 옷걸이 인간은 해 본 적 없는 고민을 한다. 과연 돌돌이, 여리, 빈은 어떤 답을 찾게 될까?


목차
돌돌한 아이 문어 신 여리 옷걸이, 옷을 벗다 작가의 말
편집자 리뷰

#자신이 누구인지 발견하고자 하는 이들의 이야기

돌처럼 딱딱한 피부를 가진 돌 아이, 신을 찾아 떠나는 문어, 스스로 옷을 벗은 옷걸이 등 범상치 않은 주인공들이 나타났다! 최도영의 단편집 『돌돌한 아이』의 독특한 주인공들이다. 각기 다른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자신에 대한 질문을 갖고 있다는 것. 왜 이토록 약하게 태어났냐며 자신을 지켜 줄 신은 어디 있느냐 묻고(「문어 신 여리」), 무엇을 위해 돌의 피부를 가지고 태어났는지 고민하며(「돌돌한 아이」), 옷걸이 인간으로서 자신의 진정한 얼굴은 무엇인지 찾고 싶어 한다.(「옷걸이, 옷을 벗다」)

남들과는 다른, 조금 독특한 주인공들은 고뇌하며 자신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이러한 과정은 우리에게 공감이라는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나는 어떤 존재인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은 우리 모두가 가져 본 적 있는 공통된 질문이기 때문이다.

특히 자신이 누구인....

상세 이미지
최도영
꽁하고 있던 마음들을 글을 써서 털어놓는 편입니다.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를 쓰다가, 『레기, 내 동생』으로 제8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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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이소영
이탈리아 로마 사피엔차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한국 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 통번역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에취!』, 『8초 인류』,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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