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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할머니 집까지, 자매 단 둘이서 떠난 좌충우돌 도보 여행

걸어서 할머니 집

웅진책마을
한 학기 한 권 읽기

추천 학년 ( 5~6학년 )

수상작품
  • 제10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기관추천
  • 2018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도서, 2019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2019 한책 하나 구미운동 올해의 책, 2018 공주시 한 도시 한 권 읽기 올해의 책
ISBN 9788901222783
페이지수 164
판형 168*214mm
도서분야 아동 > 초등 3~4학년 > 어린이 문학 아동 > 초등 5~6학년 > 어린이 문학
책 소개

『걸어서 할머니 집』은 제10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에서 여러 경쟁작들을 제치고 대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이다.

우수한 아동문학 작품과 역량 있는 작가 발굴을 위해 달려온 웅진주니어 문학상이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1회 대상 수상작인 『일주일 짝꿍 3-165』부터 『걸어서 할머니 집』에 이르기까지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각양각색의 동화가 웅진주니어 문학상을 통해 세상에 나와 큰 사랑을 받았다. 『도와줘요, 닥터 꽁치!』 같은 기상천외한 판타지 동화로 학교 공부에 지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고, 『엄마의 크레파스』처럼 묵직한 아동 소설로 가슴 아린 소년의 성장통을 들려주기도 했다. 작품 색깔은 저마다 다르지만 웅진주니어 문학상이 마음속에 품은 단 한 가지는 바로 생생한 우리 아이들의 삶이 담긴 이야기라는 점이다. 『걸어서 할머니 집』은 우리 아이들이 지닌 어떤 마음의 색깔을 보여 줄까? 웅진주니어 문학상이 걸어온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걸어갈 10년의 이정표가 될 기념비적인 작품 『걸어서 할머니 집』이 세상에 얼굴을 내민다.


편집자 리뷰

걸어서 할머니 집까지, 자매 단 둘이서 떠난 좌충우돌 도보 여행

『걸어서 할머니 집』은 유이와 이오가 도보 여행에서 겪는 가슴 조마조마한 이야기들이 생생한 재미를 전하는 작품이다. 두 자매는 부산에서 합천까지 무려 140킬로미터에 이르는 길 위에 섰다. 어리다면 마냥 어리게도 볼 수 있는 두 자매의 도전에 걱정부터 이는 건 기우일까. 잠은 어디에서 자지? 강도라도 만나면 어떡하지? 두려움이 앞서는 건 길을 떠나는 두 자매도 마찬가지다. 아니나 다를까 숨 막히는 더위와 세찬 비바람에 몸은 어느새 천근만근, 왜 이 고단한 여정을 시작했는지 밀려드는 후회에 티격태격 말다툼이 번지는 걸 보면 영락없는 아이들이다. 그래서 더욱 마음이 쓰인다. 아슬아슬한 여행길로 이끈 할머니 집은 두 자매에게 어떤 의미일까? 쌩쌩 달리는 자동차, 소름 돋....

상세 이미지
강경숙
경남 합천군 삼가에서 태어났어요. 국제신문과 경상일보에 동화가 당선됐어요. 농사 짓는 틈틈이 글을 쓰고, 글 쓰는 틈틈이 고양이와 놀아요. 삶을 가꾸는 글을 오래 썼으며, 펴낸 책으로 <고라니 물도시락>과 <옛이야기밥>(공저)이 있어요. 오늘도 쓰레기 덜 내고 전기 적게 쓰려고 노력하며 힘차게 걸어갑니다.
그림 이나래
그리고 싶은 것을 오래 바라봅니다. 좋은 날은 좋아 보이고 안 좋은 날은 안 좋아 보입니다. 그러면 연필과 물감에게도 마음과 표정이 생기고 종이에 닿으면 그림이 됩니다. 그 그림들이 누군가의 마음에도 가닿기를 바라며 <걸어서 할머니 집>을 그렸습니다. 이전까지 쓰고 그린 책으로는 <탄 빵>과 <염소똥 가나다>가 있습니다.

작가의 다른 책

  • 문학이 온다: 성장 편
  • 문학이 온다 5권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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