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 | 97889012934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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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44 |
판형 | 205*255mm |
도서분야 | 유아 > 4~7세 > 우리 창작 그림책 |
오늘은 끄부기가 혼자 학교 가는 날!
비장하게 등딱지 가방을 멘 끄부기는
엄마가 일러준 길을 따라간다.
한길로만 쭈욱 가면 학교에 도착한다는데,
왜 자꾸만 다른 길이 보이는 걸까?
끄부기는 무사히 학교에 도착할 수 있을까?
도서 자료실
이토록 요상하고 재미난 학교 가는 길이라니!
상상과 숫자로 만든 우리만의 길
처음으로 혼자 학교 가는 날, 끄부기는 엄마가 일러 준 길을 따라 쭈욱 걸어가다 친구 끄봉이를 만난다. 지름길이 있다며 속삭이는 끄봉이를 따라 끄부기는 요상하고 신나는 길들과 마주하는데…… 그렇게 4개의 어둠의 동굴을 지나, 8개의 폭탄 길을 뚫고, 16개의 끝없는 계단을 오르고, 32개의 초특급 미끄럼틀을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학교를 가야 한다는 목적은 까맣게 잊고 만다. 하지만 잠깐 잊어도 괜찮다. 우리만의 길을 찾았으니까!
『끄부기의 1024가지 학교 가는 길』은 학교 가는 여정 속에 아이들이 자신만의 길을 만들고, 씩씩하게 나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작가는 장면마다 2배씩 늘어나는 길의 모습을 담아 자연스레 수 개념 또한 익힐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와 촘촘한 구성이 한데 어우러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끄부기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