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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상징이 된 ‘생명의 나무’ 이야기

겨울 봄 여름 가을, 생명

웅진세계그림책
  • 마시 콜린
  • 에런 베커 그림
  • 정회성 역자
  • 웅진주니어
  • 2022-10-14
  • 14,000원
한 학기 한 권 읽기

추천 학년 ( 그림책 , 1~2학년 , 3~4학년 , 5~6학년 )

카드뉴스
책 소개

절망이 할퀴고 간 자리에도 희망은 싹을 틔운다

희망의 상징이 된 ‘생명의 나무’ 이야기 

뉴욕의 거리 한복판, 높게 들어선 빌딩 사이에 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2001년 9월, 나무는 테러의 습격을 받고 잎사귀만 겨우 남긴 채 쓰러져 버리지만, 끈질긴 생명력으로 조금씩 회복되어 다시 살아납니다. 그리고 십여 년의 시간이 지나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지요. 사람들은 길을 오가며 나무를 바라봅니다. 나무는 잊어서는 안 되고 되풀이돼서도 안 되는 지난 아픈 사건을 돌아보게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절망이나 고통 끝에도 생명은 언제나 다시 자리를 찾고, 희망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줍니다.


편집자 리뷰

그날, 살아남은 나무 한 그루  

2001년 9월 11일, 미국에서는 큰 사건이 하나 벌어집니다. 뉴욕에 있는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에 항공기 두 대가 빠르게 날아와 부딪치지요. 이 테러는 많은 사람들을 죽거나 다치게 하고, 전 세계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했습니다. 

『겨울 봄 여름 가을, 생명』은 그날 쌍둥이 빌딩 근처에 있던 한 나무에 포커스를 맞춰 그날과 그 이후의 나날을 서술하고 있는 책입니다.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로 계절의 순환을 보여 주며, 테러를 겪고도 회복해 살아남은 나무의 일생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계절의 순환과 시간의 흐름, 

그 사이에서 회복과 치유를 노래하는 그림책 

『겨울 봄 여름 가을, 생명』은 911 테러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비단 그것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누구나 겪게 되는 절망이나 고난, 아픔에도 우리는 다시 일....

상세 이미지
마시 콜린
교사와 배우로 활동하다가 어린이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살며 여러 어린이책에 글을 씁니다. 그동안 쓴 작품으로 『러브 트라이앵글』, 『곰의 정원』, 『아주 행복한 파티』, 『펭귄』 등이 있습니다.
그림 에런 베커
첫 그림책 『머나먼 여행』으로 2014년 칼데콧 아너상을 받았습니다. 이후 『비밀의 문』 『당신은 빛나고 있어요』 『모두가 빛나요』 등을 발표하며 그림책의 세계를 넓히고 있습니다.

작가의 다른 책

  • 웅진 세계 그림책 125권 B세트 (42권)
  • 머나먼 여행
  • 비밀의 문
  • 끝없는 여행
  • 사샤의 돌
  • 당신은 빛나고 있어요
  • 모두가 빛나요
  • 웅진 세계 그림책 125권 C세트 (40권)
  • 웅진 세계 그림책 125권 A세트 (43권)
  • 꿈같은 하늘 아래에
  • 겨울 빛
  • 나무와 강
역자 정회성
일본 도쿄대학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인하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번역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피그맨』으로 2012년 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옮긴 책으로 『겨울 봄 여름 가을, 생명』, 『안녕, 나의 등대』, 『지구에 온 너에게』, 『언덕 너머 집』, 『위니를 찾아서』, 『첫사랑의 이름』,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친구』, 『책 읽어 주는 로봇』, 『내 친구 이크발』 등이 있습니다.

작가의 다른 책

  • 내가 아는 기쁨의 이름들
  • 볕뉘의 시간을 너에게
  • 산모롱이에서 목소리가 들려
  • 네, 선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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