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메스와 떠나는 저승 여행
ISBN | 9788901255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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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104 |
판형 | 145*200mm |
도서분야 | 아동 > 초등 3~4학년 > 역사/문화 아동 > 초등 5~6학년 > 역사/문화 |
소름 끼치는 저승 여행
음산한 기운이 가득하고, 갈 길 잃은 그림자들이 휘적휘적 서성인다는 저승. 그곳을 여행할 기회가 온다면 어떨까? 『헤르메스와 떠나는 저승 여행』에서는 여행과 전령의 신 헤르메스를 일일 가이드 삼아 가상의 저승 여행을 떠난다.
저승의 왕 하데스의 궁부터 죽은 사람들의 죄를 심판하는 재판정, 죄를 지은 사람들이 벌을 받는 지옥 타르타로스, 신들이 특별히 아끼던 인간들이 가게 되는 낙원 엘리시온을 두루 구경하고,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재판관 아이아코스, 타르타로스에서 고통받는 시시포스와 탄탈로스, 다나오스의 딸들, 낙원 엘리시온에서 리라를 켜고 있는 오르페우스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 보자. 저승의 곳곳에서 조우하는 죄와 벌 이야기는 삶의 태도를 돌아 보게 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문해력, 사고력, 인문학적 소양의 보고, 그리스 로마 신화
그리스 로마 신화는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되어 로마 제국으로 이어지는 신화를 일컫는다. 제우스, 헤라, 디오니소스 등 이름만으로도 친숙한 이 신들의 이야기는 고대인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허구이지만,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종교학자 미르체아 엘리아데의 표현처럼 ‘살아 있는 이야기’로 통용된다. 신화는 본질적으로 인류의 시작을 논하는 스토리이고, 그리스 로마 신화는 역사적으로 서양 문명의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콘텐츠이기 때문이리라.
천지의 모든 현상을 주재하는 제우스, 신들의 여왕이며 결혼과 출산을 관장하는 가정 생활의 수호신 헤라, 바다와 강, 샘을 지배하는 포세이돈,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 지혜의 여신 아테나, 전쟁의 신 아레스, 음악과 예언을 주관하는 아폴론,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 여행과 전령의 신 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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