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 | 97889012144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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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100 |
판형 | 205*250mm |
도서분야 | 아동 > 초등 3~4학년 > 자연/과학 아동 > 초등 5~6학년 > 자연/과학 |
기생충은 무조건 나쁘지 않다고!
독특하고 신기한 그들만의 생존 방식
다른 생물에게 달라붙어 영양분을 빼앗아 먹으며 산다는 ‘기생’이라는 말의 의미 때문에 ‘기생충’이라고 하면 흔히 ‘징그럽다’, ‘나쁘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기생충이라고 해서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서민 작가는 “기생충은 매달 월세를 내고 남의 집에 사는 세입자와 같다.”고 하며, 기생충 중에는 해를 끼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기생충도 많다고 말한다. 실제로 은신술의 달인인 ‘광열열두조충’ 같은 경우, 번식을 위해 몸길이가 10미터에 달할 때까지도 숙주에게 통증이나 병증을 일으키지 않고 조용히 숨어 산다. ‘폐흡충’처럼 심각한 길치여서 사람 몸 안에서 길을 잃는 어리바리한 녀석도 있다. 물론, ‘말라리아’나 ‘파울러아메바’처럼 사람에게 엄청난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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