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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는 있지만 만질 수 없는 신비로운 ‘불’의 비밀을 과학적으로 알아보아요!

화르르 뜨겁게 타오르는 불

야무진과학씨
  • 성혜숙
  • 주순교 그림
  • 최병순 감수
  • 웅진주니어
  • 2012-02-06
  • 9,500원
교과연계
  • 초등 6학년 2학기 4. 연소와 소화
ISBN 9788901140759
페이지수 116
판형 190*240mm
도서분야 아동 > 초등 3~4학년 > 자연/과학 아동 > 초등 5~6학년 > 자연/과학
책 소개

우리 아이 과학의 첫 걸음, 《야무진 과학씨 시리즈》

교과서 속 딱딱한 과학 이야기를 말랑말랑하고 재미있고 야무지게 만난다!

 


‘야무진 과학씨' 시리즈의 마지막 열 번째 책,『화르르 뜨겁게 타오르는 불』에서 야무진 과학씨는 마른 나뭇잎이나 종이 따위가 갑자기 기세 좋게 타오르는 모양을 뜻하는 우리말 ‘화르륵’이라는 이름의 캐릭터로 변신한다. 화르륵은 불에 얽힌 다양한 역사적 이야기와 사건․사고, 과학적 설명을 들려주기 전, 우리 주변 곳곳에서 여러 가지 목적으로 쓰이고 있는 불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게 한다.

우리는 날마다 불을 사용하여 음식을 만들고, 방을 따뜻하게 하며, 자동차를 이용해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기도 하고, 여러 물건들을 만들어 낸다. 이처럼 우리는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불을 이용하고 있고, 그를 통해 이로움도 얻고 있다. 그렇지만 불은 눈에 보이기는 하지만 손으로 만질 수도 움켜잡을 수도 없기 때문에 인류가 ‘불’의 실체를 알아내는 데에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최첨단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오늘 날에도 사람들은 ‘불’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저 빛과 열을 내는 현상으로만 알고 있을 뿐이다.

『화르르 뜨겁게 타오르는 불』은 원시 시대부터 지금까지 인류의 오랜 친구인 ‘불’이 과학적으로 어떻게 연구되어 왔고, 그 속에서 어떤 특별한 발견과 에피소드가 있었는지에 대해 재미있게 들려준다. 또한 ‘연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아이들이 불을 물이나 철, 돌과 같은 ‘물질’로 생각하지 않고 ‘현상’으로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불에 부채질을 해 주면 왜 불꽃이 더 잘 일어나는지, 어떻게 불꽃 없이도 불이 날 수 있는지, 불꽃의 모양은 왜 뾰족한지 등과 같은 아이들의 흥미로운 호기심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준다.  

무엇보다 『화르르 뜨겁게 타오르는 불』은 초등학교 아이들이 과학의 기초에 대해 공부할 때  어려워하는 ‘연소, 발화점, 소화’ 등의 개념을 체계적으로 설명하여 더 심화된 내용이 소개되었을 때에도 별 어려움 없이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들은 『화르르 뜨겁게 타오르는 불』을 통해 지금껏 당연하게만 생각하고, 별 고마운 마음 없이 사용해 왔던 불을 새롭게 바라보며, 불이 세상과 사람들의 일상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그것을 응용한 기술과 물건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불의 특징과 성질을 정확히 이해하고 바라보는 세상은 얼마나 신비롭고 경이로운지 등 과학 공부를 바탕으로 세상을 더 깊고 넓게 바라볼 수 있게 해 준다.

목차
불의 정체는? - 자연에서 생겨난 불 - 불은 물질의 근원? - 불은 물질이 아니라 현상 - 불은 빛과 열 불을 만드는 세 친구 - 숨 쉬게 하는 산소 - 불에 타는 물질 - 발화점보다 높은 온도 - 불을 다루는 법 불이 타는 모습 - 불꽃이 생기는 과정 - 불꽃의 모양 - 불꽃의 온도와 색깔 - 불이 타고 난 뒤 불이 하는 일 - 그릇을 만드는 불 - 금속을 다루는 불 - 폭발하는 불 - 에너지를 만드는 불 마치며 / 야무진 백과 / 감수자의 말
편집자 리뷰

과연‘불’에 대해서 아는 것이 과학 공부와 성적에 도움이 될까?

아이들은 교과 과정을 통해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불’에 대해 배우기 시작한다. 6학년 2학기 과학 교과서 ‘4. 연소와 소화’라는 단원을 통해 아이들은 연소와 소화라는 현상에 대한 이해와 두 현상의 유사점 등을 공부한다. 연소와 소화라는 현상을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배우지 않고 6학년 때 배우는 이유는, 연소와 소화라는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원소, 원자, 물질, 물질의 상태 변화 등과 같은 개념에 대해 먼저 정확히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여러 과학적 개념과 원리를 알아야만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만큼 ‘4. 연소와 소화’라는 단원은 많은 아이들에게 공부하기 까다로운 내용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화르르 뜨겁게 타오르는 불』을 통해 ‘불’이라는 현상을 역사적 ㆍ 문화적 ㆍ 과학....

상세 이미지
성혜숙
한국교원대학교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중학교 과학 선생님이 되었다. 아이들을 더 잘 이해하려고 대학원에서 상담심리도 공부했으며, 아이들이 과학과 가까워질 수 있는 재미있는 과학책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자만 좀 알면 과학도 참 쉬워 : 화학><대체 열이 뭐야? 모닥불에서 태양열까지> 등이 있다.

작가의 다른 책

  • 단단하고 흐르고 날아다니고
  • 구리구리 똥은 염기성이야?
  • 야무진 과학씨 10권 세트 (개념 사전 포함)
그림 주순교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고,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살아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한다. 그린 책으로는 《나 먼저 나 먼저》《행복한 내 친구, 긍정》《우리 아빠가 좋아하는 화과자》《하늘 높이 올라가요》《으악, 그림자 괴물이 나타났다》《우리는 선생님 보디가드》 등이 있다. 활활 타오르는 불의 신비로운 느낌을 잘 표현하기 위해 판화 기법으로 작업했다.

작가의 다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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