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안내] 『내가 아는 기쁨의 이름들』작은 전시회에 초대합니다. (통영 쓰는 마음)
2023-12-29 102
아름다운 섬 '통영'에 자리한
여행 중에 편지 쓰고 문구와 책을 살 수 있는 가게 '쓰는마음'에서
『내가 아는 기쁨의 이름들』 작은 전시를 이어갑니다.
이곳에서 기쁨의 이름을 떠올려 기록해 보고,
기쁨의 이름에게 편지도 써 보면 어떨까요.
새해에 통영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이라면
'쓰는마음'에서 전시 보고 마음을 써 내려가는
아름다운 경험도 해 보시길 추천해요.
"『내가 아는 기쁨의 이름들』 책장을
한 장씩 넘기며 이번에는 제가 누군가의 편지를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다시 일상을 나누는 편지를 쓰고 싶어졌습니다.
책을 보며 또 주위를 둘러보니 아직 이름을 불러주지 못한
기쁨의 존재들이 잔뜩 보였거든요.
다시 만년필에 새로운 잉크를 채워야겠습니다."
_ 쓰는마음 푸른
* 전시 기간: ~2024년 1월 14일(일)까지
*장소: 쓰는마음 (경상남도 통영시 신양읍 풍화일주로 1620-11)
전시 미리 보기
이벤트
쓰는마음 전시 테이블 위에 있는 종이에
'나만의 기쁨의 이름'과 이에 대한 짧은 이유를 써서
아크릴함에 넣어 주세요.
전시 종료 후, 세 분을 선정하여
특별한 새해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