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에 자리한 터무니책방에서

남윤잎 작가님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 중이에요.

특히, 남윤님 작가님의 『어느새, 바람』을 메인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시 봄으로 이어지는

시간의 마디를 기록한 그림책.

스쳐 지나가는 모든 풍경의 향기를

새롭게 깨우는 앨범 같은 작품

『어느새, 바람』을 비롯하여

남윤잎 작가님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한 데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립니다!

전시 소개

계절과 시간이 겹겹이 쌓인 장면들.

그림책 작가 남윤잎이 보여주는 소중하고 온기 있는 우리의 풍경과 시절.

<어느새, 바람>을 그림책 안에서 꺼내어, <어느, 새 바람>으로 만나봅니다.

남윤잎 작가의 말

이번 전시는 『어느새, 바람』을 좀 더 저의 시점에서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사실 그냥 아무 것도 모른 채 독자 분들 생각대로 읽고 보는 것을 더 선호하지만, 이번 전시를 통해 어떤 의도와 생각으로 그림을 그리고 책을 만들어 갔는지 저의 마음을 조금 더 꺼내어 보여 드리고 그걸 재밌게 관람할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시 안내

* 일시 : 2024년 4월 9일 ~ 5월 12일

*장소 : 터무니책방 갤러리 (경기도 의왕시 고고리길55)

* 휴무 : 매주 월요일

전시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