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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사람이 살았네

웅진작은책마을
ISBN 9788901300085
페이지수 80
판형 184*234mm
도서분야 아동 > 초등 1~2학년 > 고전/명작 아동 > 초등 3~4학년 > 고전/명작
책 소개

문학의 즐거움과 감동을 전해 주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웅진주니어의 창작동화 시리즈 작은책마을의 63번째 이야기 『산 사람이 살았네』가 출간되었다.

『산 사람이 살았네』는 같은 시리즈 『별 사람이 다 있네』를 이어 최도영 작가의 기원에 대한 상상력이 빛나는 작품이다. 풀과 나무가 없던 섬에서 우연히 푸른빛을 지니고 태어난 푸르다와 푸르오는 왕으로 추대받는다. 둘 사이에서 흙빛으로 태어나 버려졌지만 뭐든지 살려 내는 힘을 가지고 있는 사니는 푸른 산을 일구어 내는데....... 과연 비밀을 지닌 사니 공주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세상에 풀과 나무와 꽃이 없던 때, 어떤 섬이 하나 있었습니다. 머리칼과 눈동자가 흙빛인 섬사람들은 늘 알 수 없는 허전함과 쓸쓸함을 느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하늘빛 머리칼과 눈동자를 지닌 ‘푸르다’라는 여자와 바닷빛 머리칼과 눈동자를 지닌 ‘푸르오’라는 남자가 나타났어요. 그들은 서로 결혼해 ‘푸르다오 왕국’을 세우고 하니 공주와 바니 왕자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부부의 셋째 공주가 조금 이상했어요. 푸르다오 왕실 식구답지 않게 흙빛 머리칼과 눈동자를 가진 거예요. 왕실 가족은 평범한 아이가 자신들의 특별함을 앗아갈까 봐 ‘사니’라는 이름만 지어준 채 산에 갖다 버렸지요. 

잠자던 흙더미 산은 사니 공주를 먹이고 입히고 재우며 키워 주었습니다. 사니 공주는 점점 더 커져, 곧 산이 되었어요! 사니는 가지고 있는 보석을 풀과 나무로 살려 내는 특별한 능력이 있었습니다. 사니가 자라날수록 산은 푸르게 푸르게 바뀌어 갔어요. 

푸른빛으로 덮인 산을 보며 불안에 떨던 푸르다오 왕실 가족은 직접 산에 가 보기로 했습니다. 과연, 사니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산만큼 크고 마음은 그보다 더 큰 산 사람 사니의 이야기를 만나 보아요! 


목차
1. 푸르다오 왕국 2. 흙빛 공주 사니 3. 푸른 공주 사니 4. 비밀 공주 사니 5. 아픈 공주 사니 6. 바다 공주 사니, 하늘 공주 사니 7. 산 공주 사니 작가의 말
편집자 리뷰

■ “나는 무엇이든 살려 내고 싶은걸요."

산만큼 크고 마음은 그보다 더 큰 소녀 영웅 사니의 이야기


‘산 사람’이라는 제목은 여러 뜻으로 읽힌다. 살아 있는 사람, 산에 사는 사람……. 『산 사람이 살았네』의 주인공 ‘사니’는 살아 있는 사람이자 산이 된 사람, 그리고 모든 것을 살려 내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산 사람’이다. 이 특별한 소녀 영웅의 이야기는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세상에 풀과 나무와 꽃이 없던 때로부터 시작된다. 

푸른빛이라고는 없던 섬에 우연히 푸른색 머리칼과 눈동자를 지닌 푸르다와 푸르오는 왕으로 추대받고 왕국을 세운다. 그들이 흙더미 꿈을 꾸고 낳은 아이가 바로 흙빛 머리칼과 눈동자를 지닌 사니이다. 평범하다는 이유로 흙더미 산에 버려진 사니는 산이 돌봐 준 덕분에 무럭무럭 자라고, 무엇이든 살려 내는 산 사람으로 성장한다. 사니의 이런 능력을 꿈에도 모르는 왕실 가....

상세 이미지
최도영
꽁하고 있던 마음들을 글을 써서 털어놓는 편입니다.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를 쓰다가, 『레기, 내 동생』으로 제8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작가의 다른 책

  • 돌돌한 아이
  • 숙제 손 지우
  • 별 사람이 다 있네
그림 우주
만화와 그림을 그립니다.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발견하고 기록하는 일을 좋아합니다. 기억을 잃은 채 폐허가 된 세상을 여행하는 ‘누리’의 이야기를 담은 「NURI JOURNEY」 시리즈를 작업하고 있습니다. 『무스키』와 『도깨비들: 방망이 쟁탈전』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인스타그램 @nuri_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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