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BN | 9788901299785 |
|---|---|
| 페이지수 | 104 |
| 판형 | 140*210mm |
| 도서분야 | 아동 > 초등 3~4학년 > 국내 창작 그림책 아동 > 초등 5~6학년 > 국내 창작 그림책 |
작가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시도를 응원하며, 독자에게 다채롭고 신선한 이야기를 선보이고자 마련한 ‘뉴온’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 『영혼이 가출했다』가 출간되었다.
『영혼이 가출했다』는 표제작인 「영혼이 가출했다」를 포함하여 총 세 편의 단편이 수록된 동화집이다. 각각의 작품 안에는 영혼이 가출하는 이른바 ‘영가병’이 창궐한 세계, 인간 증발 알약으로 수증기가 된 아이, 인공 지능의 실험 프로젝트에 관한 보고서 등 SF적 상상력을 덧입은 기발한 설정들이 펼쳐진다. 단순히 낯선 미래를 보여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이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며 짜릿한 해방감을 선사하는 이야기들을 만나 보자.
■ 작지만 단단한, 여리지만 빛나는
어린이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에 관하여
『영혼이 가출했다』는 작고 연약해 보이지만 사실 단단하고 빛나는 면모를 가진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엮은 단편집이다. 아이들은 저마다의 자리에서 흔들리고 때로는 주저앉기도 하지만 희망을 발견하고 가능성으로 나아간다. 이 책은 그 조용하지만 분명한 움직임을 따라가고 있다.
표제작 「영혼이 가출했다」의 우주는 영혼이 가출하는 병, 영가병이 퍼진 시대에 영혼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타인의 영혼은 찾아 주면서도 정작 간절히 돌아오길 바라는 누군가의 영혼을 찾지 못해 죄책감에 시달린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의 부탁으로 또 다른 영혼을 찾아 나선 여정 속에서 단서를 마주하고, 우주는 전과 다른 예감 속에 달리기 시작한다.
「증발: 사라진 아이」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