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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 이렇게 재미있어도 되나요?

장화홍련전

재미만만 우리고전
  • 방미진
  • 오윤화 그림
  • 한국고소설학회 감수
  • 웅진주니어
  • 2013-12-30
  • 9,000원
ISBN 9788901162225
페이지수 104
판형 152*200mm
도서분야 아동 > 초등 1~2학년 > 고전/명작 아동 > 초등 3~4학년 > 고전/명작
책 소개

개 짖는 소리도 들리지 않는 고요한 밤, 누군가 원님을 부르며 다가왔어요. 하얀 치맛자락, 헝클어진 머리, 파랗게 멍든 얼굴! 원님은 그 자리에서 딱 숨이 멎는 줄 알았어요. 맞아요, 귀신이 나타난 거예요! 그런데 귀신은 이상하게도 눈물만 철철 흘리네요. 그 모습이 하도 슬퍼 보여, 원님은 두려움을 접고 귀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요. 홍련과 그의 언니 장화에게 닥친 기막힌 일을, 하나하나, 낱낱이…….

새어머니 허씨는 장화와 홍련을 못마땅하게 여겼어요. 남편 배 좌수가 전 부인을 그리워하는 것도 눈꼴시어 못 보겠는데, 자꾸만 두 딸을 싸고도는 것 같잖아요. 그럴수록 허씨는 장화, 홍련을 구박했어요. 게다가 딸들이 시집갈 때 재산까지 떼어 줘야 한다는데, 아까워서 죽을 지경이었어요. 허씨는 마침내 엄청난 일을 꾸몄어요. 시집도 안 간 처녀 장화가 아이를 가져 낙태했다는 누명을 뒤집어씌운 거예요. 그러고는 아무도 몰래 깊은 산속 연못으로 데려가는데……. 원님은 과연 억울한 죽음을 당한 장화, 홍련의 누명을 풀어 주고, 뼛속까지 사무친 원한을 달래 줄 수 있을까요?

목차
1부 들어가는 이야기 귀신이 나타났다 13 2부 장화와 홍련의 이야기 어머니의 죽음 22 새어머니 26 새장에 갇힌 새처럼 31 새로운 희망 39 쥐 한 마리가 44 한밤중에 끌려 나와 53 검은 연못 속으로 61 언니야 언니야. 우리 언니야. 68 3부 끝나지 않은 이야기 한을 풀다 82 장화 그리고 홍련 96
편집자 리뷰

우리나라 고전은 아이들에게 꼭 읽혀야 한다고 하지만 아이들이 읽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어려운 옛날 말로 쓰여 있어서 어른들조차 읽기 힘든 책들도 있고, 각색을 하여 원래 고전이 지닌 의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책들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고전의 깊은 의미와 재미를 담아낸 책은 환영받아야 합니다. …

어린이들은 홍길동의 도술, 심청의 고난을 지켜보면서 게임이나 텔레비전이 던지지 못하는 위대한 질문과 마주하며, 세상에 대한 예민한 감수성과 생각하는 힘을 저절로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 한국고소설학회 추천사 중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고전

상세 이미지
방미진
2005년 『서울신문』의 신춘문예에 『술래를 기다리는 아이』가 당선되면서 작가가 되었습니다. 동화와 청소년 책을 쓰고 있는데 특히 미스터리와 공포물을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장화홍련전』, 『인형의 냄새』, 『금이 간 거울』, 『손톱이 자라날 때』, 『비누 인간』, 『13일의 단톡방』, 『챗걸 시즌2』 등이 있습니다.

작가의 다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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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812 괴담 클럽
  • 조선, 변화만이 살길이다
  • 재미만만 우리고전 10권 세트(1-10번)
  • 재미만만 우리고전 20권 세트
  • 너에게 행운을 줄게
그림 오윤화
만화를 좋아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귀신새 우는 밤>, <완벽한 가족>, <엄마한테 빗자루로 맞은 날>, <장화홍련전>, <악당의 무게>, <푸른 사자 와니니 1~3>, <그림 아이>, <모두 웃는 장례식>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작가의 다른 책

  • 내가 모르는 사이에
  • 재미만만 우리고전 10권 세트(1-10번)
  • 재미만만 우리고전 20권 세트
감수 한국고소설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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