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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어두운 수족관을 가득 채운 분홍 물고기의 고민

꽃게야, 자니?

웅진세계그림책
  • 마리안나 코프 글/그림
  • 조은수 역자
  • 웅진주니어
  • 2024-05-27
  • 15,000원

[한학기 한 권 읽기] 수업자료

추천 학년   그림책 , 1~2학년

핵심 주제   #고민 #걱정 #동물 #밤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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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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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01275741
페이지수 48
판형 254*244mm
도서분야 유아 > 4~7세 > 세계 창작 그림책
책 소개

물고기와 꽃게는 단짝이에요. 늘 곁에 있어 주는 사이죠.

밤이 되면 꽃게는 쉽게 잠을 청하지만, 물고기는 말똥말똥 잠을 이루지 못해요. 이런저런 걱정이 많거든요.

“저 소리 안 들려? ‘우우’ 하고 우는 소리.”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말야······.”

“갑자기 하늘에서 개구리 비가 내리면?”

물고기의 걱정은 끝이 없어요. 과연 물고기는 걱정을 잠재우고 잠을 청할 수 있을까요?

편집자 리뷰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말이야······.”

깊은 밤, 어두운 수족관을 가득 채운 분홍 물고기의 고민

푹신한 베개, 어두운 조명, 따뜻한 이불 있어도 도무지 잠이 오지 않는 밤이 있습니다. 수족관에 사는 물고기도 예외는 없지요. 늘 그렇듯 어둠이 찾아온 어느 조용한 밤, 분홍 물고기는 이런저런 고민에 빠집니다. “만약에······ 그러면 어쩌지?”

『꽃게야, 자니?』에는 고민이 많아 쉽게 잠들지 못하는 물고기와 퉁명스러워 보여도 물고기의 고민을 들어 주는 친구 꽃게가 등장합니다. 불 꺼진 방, 꽃게를 깨운 물고기의 고민은 작은 쥐에서 시작해 외계까지 뻗어 나가지요. 아주 심각한 듯 보이지만, 사실은 엉뚱한 상상이 대부분입니다. 이처럼 사소한 것에서 시작해 꼬리의 꼬리를 무는 물고기의 걱정과 상상은 잠자리에 누워서 이런저런 고민을 늘어 놓는 아이들의 모습과 닮았지요. 잠들기 전 이런저런 생각으로 뒤척이....

상세 이미지
글/그림 마리안나 코프
이탈리아 로마에서 그림책을 만듭니다. 작은 물건들과 그림책을 좋아합니다. 갑자기 훌쩍 떠나는 여행도 좋아하지요. 첫 그림책 『돌멩이』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후보에 올랐고, 쓰고 그린 책으로 『이야기 기다리던 이야기』, 『레이의 세계』, 『부잣집 강아지 버즈』, 『용감한 고양이 올리비아』 등이 있습니다.
역자 조은수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번역을 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달걀 생각법』, 『타조는 엄청나』, 『뚱보 임금님 세종의 긁적긁적 말놀이』,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똑똑! 누구세요?』, 『겁쟁이 윌리』, 『우리 집 꼬마 대장님』, 『진짜 대장이 나타났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