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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름은

웅진세계그림책
  • 데보라 프리드먼 글/그림
  • 김해동 감수
  • 김여진 역자
  • 웅진주니어
  • 2025-06-23
  • 16,800원
수상작품
  • 커커스 리뷰 2024 최고의 논픽션 그림책 선정
카드뉴스
책 소개

“네 눈에는 저 구름이 어떻게 보이니?”

호기심 많은 두 토끼가 하늘에 흘러가는 구름을 올려다봅니다. 둘은 구름의 모양이 저마다 다르다는 걸 알아차리죠. 그리고 서로의 눈에 같은 구름이 다르게 비친다는 사실도 깨닫습니다. ‘솜사탕’처럼 몽실몽실하게 생긴 ‘쌘구름’, ‘포근한 담요’ 같은 ‘층구름’, ‘라푼젤의 머리카락’을 닮은 ‘새털구름’······. 감성과 이성 모두를 사로잡는 구름의 세계, 두 토끼의 사랑스러운 대화로 만나 보세요.


편집자 리뷰

★ 커커스 리뷰 ‘2024 최고의 논픽션 그림책’ 선정 

★ 북리스트, 스쿨라이브러리 저널, 퍼블리셔스 위클리, BCCB 추천 


같은 구름을 다르게 바라보며 주고받는

간결하고도 아름다운 대화

여기, 너른 들판에 두 토끼가 누워 있습니다. 둘의 시야에 하늘을 떠다니는 온갖 구름이 걸려들어요. 한 토끼가 “네 눈에는 구름이 어떻게 보이니?” 하고 툭 질문을 던지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재미있게도 둘은 같은 구름을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부릅니다. 한 토끼는 구름을 가리켜 몽실몽실한 솜사탕, 포근한 담요, 라푼젤의 머리카락, 쏟아진 마법 콩, 하늘을 나는 해파리라 말하죠. 또 다른 토끼는 쌘구름(적운), 층구름(층운), 새털구름(권운), 털쌘구름(권적운), 꼬리구름(미류운)이란 이름을 말합니다. 

감성적인 토끼와 이성적인 토끼가 캐치볼 하듯 주고받는 대화는 구름에 ....

상세 이미지
글/그림 데보라 프리드먼
미국 코네티컷주에 살며 구름을 관찰하고 그리기를 좋아합니다. 많은 그림책을 쓰고 그리며 평단의 찬사를 받아 왔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 『지렁이 칼의 아주 특별한 질문』, 『파랗게 파랗게』, 『물고기와 달팽이의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감수 김해동
부산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기상학 석사 학위를, 일본 동경대학교 대학원에서 기상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기상청 기상연구소 연구관을 거쳐 지금은 계명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내일 날씨, 어떻습니까?』, 『오늘부터 나는 기후 시민입니다』 등이 있습니다.
역자 김여진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 운영진으로 매달 그림책 애호가들과 깊이 교류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나는 나예요』, 『책가방도 학교 가기 싫어!』, 『엄청나게 커다란 소원』 등이 있습니다.

작가의 다른 책

  • 네가 숨 쉴 때
  • 엄청나게 커다란 소원
  • 걱정 마, 걱정사우루스
  • 괜찮아, 화나사우루스
  • 안아 줘, 안아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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