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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판판 포피포피 판판판

웅진 모두의 그림책
  • 제레미 모로 글/그림
  • 이나무 역자
  • 웅진주니어
  • 2024-06-17
  • 15,000원
한 학기 한 권 읽기

추천 학년 ( 그림책 , 1~2학년 , 3~4학년 , 5~6학년 )

ISBN 9788901281803
페이지수 56
판형 210*285mm
도서분야 유아 > 4~7세 > 세계 창작 그림책 전연령 > 그림책
책 소개

어느 날, 워렌은 숲에서 판을 발견한다. 판은 피리를 불고자 노력하지만 피리에서는 아무 소 리도 나지 않는다. 화가 난 자연의 신 판은 혼돈을 일으키는 무시무시한 용으로 변한다. 재 앙을 불러오는 용을 보며, 워렌은 놀라고 불안한 동물들을 모아 자신의 방에 피난처를 마련 한다. 분노한 판이 세상을 뒤흔들고, 모든 것이 끝났다고 여길 때, 워렌은 동물들에게 다 함 께 판의 노래를 부르자고 제안한다. 자신의 방에 노아의 방주를 만든 워렌은 동물들과 다 함께 판의 노래를 부른다. 노래를 들 은 판은 세상의 아름다운 선율을 떠올리게 된다. 때로는 봄의 빛깔을, 때로는 가을의 아름다 움을 담은 노래는 화가 난 용을 잠재우고, 판은 마침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워 줄 따뜻하고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이다

편집자 리뷰

“판판판, 포피포피, 판판판.”

노래를 잃은 자연의 신, ‘판’이 부르는 신화의 노래

산과 들판에서 자유로이 살아가는 ‘판’은 그리스 신화 속 자연의 신이다. 목동과 가축의 신으로 불리는 판은 상반신은 사람의 모습을, 하반신은 양과 염소를 떠올리게 하는 반인반수이다. 사람과 짐승의 특징을 함께 가진 판의 모습은 예사롭지 않다. 변덕스럽고 화를 잘 내

상세 이미지
글/그림 제레미 모로
여덟 살 때부터 매년 앙굴렘 국제 만화제 학습 만화 부문에 출품하다 2005년 처음으로 상을 받았다. 이후 파리 고블랭 영상 학교에 들어가 애니메이션을 공부했는데 이는 그의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그림 세계를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앙굴렘 국제 만화제에서 2012년 ‘젊은 재능인 상’을, 2018년에 『그리므르 연대기(La Saga de Grimr)』로 대상인 황금야수상을 받았다. 2021년에는 『표범이 말했다』로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스 영어덜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하틀풀의 원숭이(Le singe de Hartlepool)』, 『하라스의 폭풍(Tempête au Haras)』, 『팡스와 세상의 주름(Penss et les plis du monde)』 등이 있다.

작가의 다른 책

  • 표범이 말했다
역자 이나무
프랑스 파리 4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나서 파리 8대학 철학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그래픽 노블 『표범이 말했다』,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의 비밀일기』, 『자이 자이 자이 자이』프랑스 파리 4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나서 파리 8대학 철학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그래픽 노블 『표범이 말했다』,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의 비밀일기』, 『자이 자이 자이 자이』, 『오리엔탈 피아노』, 『최초의 인간』 등을 비롯해 일반인이 쉽게 읽을 수 있는 다수의 프랑스 철학서, 그리고 『올망 졸망 철학교실』, 『유토피아』, 『이건 내 나무야』, 『조금 많이』, 『그랬다면 어땠을까』, 『최고의 단짝 친구』, 『내 친구 수지』, 『집이 화났다!』 등의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겼고 창작 동화로 『인형의 편지』가 있습니다.

작가의 다른 책

  • 표범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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