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문학으로 떠나는 역사 여행 1
ISBN | 9788901129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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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172 |
판형 | 185*225mm |
도서분야 | 청소년 > 교양/학습책 > 인문/역사/사회 |
고전 문학 작품과 그 시대, 사람들의 생활과 생각을 들려준다. 대표 작품들의 주요 단락을 현대어 풀이로 실어 작품을 읽는 즐거움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작품의 배경이 되는 장소와 연관 문화유산에 대한 풍부한 사진, 시대별로 달라진 국경의 모습을 담은 지도를 실어 독자들의 시각적인 이해를 돕는다.
1권에서 저자는 고대인들은 자신들의 경험과 이상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신성하게 드러내는 것에 익숙했기 때문에, 작품 그대로를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힌다. 따라서 1권의 문학 작품은 작품 자체뿐 아니라 후대에 쓰인 참고문헌과 당시 풍속을 충분히 참조하여 그 의미를 풍부하게 되살려 냈다.
울창한 고전 문학의 숲에서
흥미진진한 역사를 만나다!
고전 문학은 따분한 옛글이 아니라 흥미로운 역사 여행의 길잡이
『홍길동전』, 「춘향가」, 『용비어천가』, 「가시리」등 시대별 장르별로 많은 고전 문학 작품들이 중 · 고등학교 국어와 문학 교과서에 실려 있다. 그러나 많은 청소년들은 고전 문학을 접하며 문학적인 재미를 느끼기보다, 참고서의 상투적인 해설을 통해 문학적 지식을 외우기에 바빴던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고전 문학에 담긴 옛사람들의 지혜와 삶에 대한 통찰력을 읽어 내기란 쉽지 않다.
고전 문학은 지역과 시대를 초월하는 보편적인 가치뿐 아니라, 작자가 살던 시대의 상황이 들어 있는 소중한 역사적 자료다. 이 시리즈는 그 점에 주목하여 고전 문학 작품과 그 시대, 사람들의 생활과 생각을 찬찬히 설명한다.
일테면 신라 말기를 대표하는「처용가」는 표면적으로 보면 아내의 외도를 발견한 한 남자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