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퀵메뉴

퀵메뉴

퀵메뉴 닫기버튼
빨간색 인조 양털 조끼를 따라 떠나는 세계화 여행

빨간 양털 조끼의 세계 여행

  • 볼프강 코른
  • 김은혜 그림
  • 웅진주니어
  • 2010-09-27
  • 10,000원
기관추천
  •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ISBN 9788901112473
페이지수 200
판형 165*225mm
도서분야 청소년 > 교양/학습책 > 인문/역사/사회
책 소개
독일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에서 선정하는 <화이트 레이븐스> 2009 우수청소년도서 수상작. 청소년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세계화를 소설처럼 읽기 쉽게 풀어낸 책이다. 저자는 텔레비전에서 본 아프리카 인이 입고 있던 빨간 인조 양털 조끼의 행적을 추적하면서 복잡하고 어려울 것처럼 보이는 세계화를 가벼운 소설처럼 아주 쉽게 풀어내고 있다.

독일의 헌옷 수거함에 버린 빨간색 인조 양털 조끼를 입은 아프리카 청년은 어쩌다가 대서양을 표류하게 되었을까? 그 조끼는 어떻게 아프리카로 보내졌을까? 조끼는 어디서 만들어졌고, 조끼의 원료는 어디서 구했을까? 이야기는 저자가 우연히 텔레비전에서 자신이 버린 것과 똑같은 빨간 양털 조끼를 입고 있는 아프리카 인을 발견하면서부터 시작한다.
목차
인조 양털 조끼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기까지 _ 6 석유 부국 두바이 - 돈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을까? _ 20 세계화의 희생양 - 유조선의 모든 것 _ 38 치타공에서 일어난 총파업 - 방글라데시의 암담한 현실 _ 54 빨간색 인조 양털 조끼의 우연한 탄생 - 방글라데시 섬유 공장의 일상 _ 68 흔들리는 강철 상자들의 제국 - 유럽으로 향하는 컨테이너선에서 _ 88 행운의 마스코트가 된 빨간색 인조 양털 조끼 _ 112 물고기 도둑과 불법 밀입국 - 서아프리카에 도착한 인조 양털 조끼 _ 138 목마른 자와 목마르지 않은 자 -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난민 보트 _ 170 미래에 대한 전망 - 이 이야기의 결말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_ 190
편집자 리뷰
복잡한 세계화를 쉽게 풀어낸 이야기!
『빨간 양털 조끼의 세계 여행』은 청소년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세계화를 소설처럼 읽기 쉽게 풀어낸 책이다. 이야기는 저자가 우연히 텔레비전에서 자신이 버린 것과 똑같은 빨간 양털 조끼를 입고 있는 아프리카 인을 발견하면서부터 시작한다. 독일의 헌옷 수거함에 버린 빨간색 인조 양털 조끼를 입은 아프리카 청년은 어쩌다가 대서양을 표류하게 되었을까? 그 조끼는 어떻게 아프리카로 보내졌을까? 조끼는 어디서 만들어졌고, 조끼의 원료는 어디서 구했을까? 가난한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왜 수백 명씩 자기가 살던 곳을 떠나 작은 보트 하나에 의지한 채 부유한 나라로 가려는 걸까? 그들의 나라는 왜 그렇게 가난할까? 그 모든 것의 대답은 바로 세계화에 있었다.


빨간색 인조 양털 조끼를 따라 떠나는 세계화 여행
독일의 한 백화점에서 인조 양털 조끼....
볼프강 코른
1958년에 태어났고 대학에서 역사학과 정치학,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1982년부터 프리랜서 학술 전문기자로 활동하면서 <노이에 취리허 차이퉁>과 <빌트 데어 비센샤프트>, 등에 기고했다. 주로 고고학과 역사와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의 다른 책

  • 어떤 게 정상이야?
그림 김은혜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국 일러스트레이션 학교를 졸업했다.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TOP